===== 신진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안녕하십니까? 저는 평산 신씨로 원장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그렇게 훌륭한 곳에 시조분이 모셔져 있는지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의 앞이 급경사이고, 봉분이 자꾸 무너지고 황토색의 밖으로 나옵니다.봉분에는 잎이 넓은 쑥이 잔뜩 자라고 있고,이끼가 끼어 보기가 매우 흉합니다. 문제점은 없는지요? 있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제가 사는 입장에도 다녀가셨다고 들었습니다. 그 집안의 흉사를 없애 주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아주 나쁜 터라면 이장도 할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최근에는 외교 통상부의 모 국장님 선산 문제로 그곳을 다녀 온적이 있습니다. 산소의 절하는 바로 앞 부분을 명당이라하고 그 전면을 전순,순전,인목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남여 구분없이 말자의 발복과 재물을 관장하는 터로 사상(四相)에서는 매우 다양한 것을 가늠 할수가 있는 중요한 자리인 것입니다.또한 인체의 장기로는 오장육부중 화기(火氣:심장과 소장 질환)의 虛實을 가늠하는 터이기도 합니다. 산소의 전면이 급경사 이면 후손들중에서 많은 분이 교통사고등의 뜻하지 않은 사고로 중상을 입거나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게 됩니다.이는 본인의 경험상 틀림이 없습니다. 귀하가 언급하신 내용으로 보아 산소 밑으로 상당량의 수맥이 흐르고 있고,후손들중에는 이미 다양한 질환(각종 암,뇌혈관 질환,자가면역질환중 갑상선 질환,당뇨병,위장관및 대장질환,신경 정신과 질환,부인과 질환,피부질환,난치병등)을 이미 앓고 있거나 발병하게 될것입니다. 100% 이장을 단행하셔야할 흉지로 길지를 찾아 하루 속히 이장하여 드리는것이 흉사를 피할수 있는 첩경이 되실것이며,교정의 선택여지가 없는 불가장지 입니다. 이장을 지체할시 극단적인 경우 절손이나 사업상 치명적인 타격조차 입을 수도 있습니다. 입장 주변에는 명혈이 매우 많으므로 길지의 점혈은 그리 어려운 선택은 아닐것입니다. 이점 명심하시어 가족회의를 통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시어 본인의 충언을 신속히 실천에 옮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