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년을 넘긴 새내기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결혼시 시부모님께서 옛날에 부모님께서 사시 던 집을 저희 부부 목이라고 주셨습니다. 옆에 20층 규모의 높은 아파트가 있고 골목집이라 약간 외진 기분이 드는 곳이라 사실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히는 아파트를 전세로 얻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댁에서는 자꾸 그집을 새로 지어 저히 부부가 들어가서 살라고 하는 데, 어제 신축용 도면을 보니 터가 완전한 3각형이더라구요. 어디선가 3각형 터가 좋지 않다는 소리 들은 것 같은데... 시댁에서는 쓸데없는 소리라 하시지만, 기분이 영 찜찜해요. 도움을 부탁 드려요... 참고로 지금 그집에는 다른분이 전셀 살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