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작은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공장을 이전해야 하는데, 마침 목이 좋은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가 불이 난 자리입니다. 불이 났던 자리라 혹 흉함이 있지나 않을까, 아니면 개의치 않아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RE: 귀하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원군의 아버지였던 남연군의 묘역을 잡기 위하여 사찰에 불을 질러 땅을 뜸떳다는 야사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터가 세다는말은 동양풍수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서양풍수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로 해석합니다. 화재가 난 사유가 분명해야만 길흉을 가늠할수가 있는것입니다. 본인은 삼성과 LG사옥의 일부와 수많은 중소기업, 사무실,아파트와 가정집을 점혈,교정하여 드린바 있습니다.최소한 120 여가지 정도를 감평해야하고,좌향은 물론 업종에 따른 지붕의 모양이나 색상(내부의 색상도 포함),진입로의 형태,자리및 장비의 배치,poison arrow,cutting energy 여부등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할수가 없는것입니다. 불이난 자리의 길흉도 문제이지만 좋은 터인지 여부도 반드시 감평을 받으신후 구입을 하시거나,임차하여 사용하시는것이 선행 되어져야만 할것입니다. 이미 구입하셨거나 임차하셨다면 감평후 교정여부를 가늠하셔야만 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