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자리에 대해 이런 저런 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당자리는 돈 많은 사람들이 다 쓰지 않았습니까. 일반 서민들은 명당자리 하나 얻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다소 지세가 안좋다고 평이 나 있는 자리라 하더라도 묘지를 앉히기 전에 주위를 정리하고 앉히고, 또한 후손들이 정성을 다해 관리하면 명당만큼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이용하려는 자리가 다소 산세가 험한 편입니다. 숲이 우거진 편이고(수고 약 10m) 바위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자연적인 공간이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묘지를 앉히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산 사람 또한 이곳을 위문드리러 올 때 공기 좋은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이 지대가 바위가 많지만 나무또한 잘 자라는 것으로 보아 흙또한 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위가 없는 곳을 찾고 묘지 만들기에 좋은 흙을 깔아 배수를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또한가지 여쭐게 있습니다. 요즘 음택이 양택면적의 2배를 넘는다고 해서 말이 많지 않습니까. 대안으로 납골묘가 나왔는데, 납골묘도 일반 묘과 같은 풍수지리를 따라 앉혀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