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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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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Answer

광화문에 있는 해태상의 역사적 의미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궁굼이 2003.04.15 881
Q.

원장님에게 광화문에 있는 해태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실제로 있었는지? 상상속의 동물인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비보책 이라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지요? 풍수지리란 온통 신비스러운 것만이 전부인지요? 얼마전 김 모라는 우某 풍수지리원을 운영한다는 분의 책에서 서울역 앞의 대우 빌딩에 관하여 대명당이라 글을 읽었는데 실제는 정반대 이잖아요? 어떻게 그러한 사람을 믿고서 터를 구할수가 있나요?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고 계시다는 원장님 같으신 분의 시원스럽고 정확한 해석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한 분들에 대하여 옥석을 가려 주셔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 :

===== 궁굼이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에게 광화문에 있는 해태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실제로 있었는지? 상상속의 동물인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비보책 이라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지요? 풍수지리란 온통 신비스러운 것만이 전부인지요? 얼마전 김 모라는 우某 풍수지리원을 운영한다는 분의 책에서 서울역 앞의 대우 빌딩에 관하여 대명당이라 글을 읽었는데 실제는 정반대 이잖아요? 어떻게 그러한 사람을 믿고서 터를 구할수가 있나요?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고 계시다는 원장님 같으신 분의 시원스럽고 정확한 해석을 듣고 싶습니다. 그러한 분들에 대하여 옥석을 가려 주셔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광화문에 있는 해태는 대원군때 이세욱의 작품으로 관악산의 화기를 막는다는 염승(비보와는 반대의 의미로 비보란 소응과 동일한 용어임)의 의미로 만든 상상속의 水性동물로 동진시대의 異物志 에 의하면 신선만이 먹고 산다는 먹구슬나무의 열매만을 먹고 살기에 더러운 해충이 끼지 않고,몸은 푸른 비늘로 덮여있고 성격이 꼿꼿하여 힘이 어찌나 센지 부정하거나,악한자를 물면 절대로 놓지않는다는 전설적인 동물을 지칭하나 일부 풍수전문가들은 화기를 막는 수성동물이 아니라는 반론도 있습니다.(남대문의 가로모양의 편액인 崇禮門 이라는 글씨와 지금은 없어진 蓮池 라는 연못의 관악산의 火氣를 염승하기 위한것이라는데는 이론이 없습니다:음양 오행의 相克 원리도 응용함.) 염승이나 소응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실제 생활에 응용하고 있는것이 서양풍수의 핵심적인 내용인것입니다.(例:사찰의 풍경을 연구,응용하여 상품화 한것이 wind chime 인것이며, 그외에도 수많은 풍수 교정도구가 염승과 소응의 의미로 과학적,의학적 검증을 통하여 오늘날 서양에서 대량으로 상품화 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매우 난해한 용어로 풍수지리를 해석한다면 그것은 풍수지리학의 정체성을 반증하는 것이며 어려운 풍수용어를 누구나 공감하게될 쉬운 용어로 풀이할수 없다는 것이 오늘의 풍수 전문가들의 한계인 것입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K모라는 분의 책과 그 내용을 읽어보고, 그 분으로 부터 자문을 받고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받은것은 물론 점혈하여준 음택의 두뇌부분에 쇠말뚝을 박아버리겠다는 위협을 당한 성 모씨의 전화를 받은바 있으나 참으로 믿고 싶지 않은 내용이였습니다.그 분의 책에서 대우 본사 사옥이 대명당이란 글도 읽은 바 있습니다. 그 분에 대하여는 그 분이 쓴 책의 내용과 오늘날의 대우그룹의 현실과 터를 사고 판다는 상업적 자세에 대하여도 귀하의 판단에 맡기는 편이 옳을 듯 합니다. 본인이 누차 강조하였듯이 우리나라에는 적덕하고 도안과 혜안,법안을 지닌 분이 3~5명에 불과할 정도로 거의 없다는 엄연한 현실을 직시 하셔야만 할것입니다.(두분은 전혀 활동을 하고 있지않음.) 전국의 유명한 풍수 전문가들이 잡았다는 하남시 창우리에 있는 전 현대 그룹의 회장이셨던 故 아산 정주영 회장(주산이 탁고봉 하다는 것 외에는 특징이 없음.)과 인근의 故 한국일보 장기영 회장과 그의 아들인 장강재씨의 음택과 그 분들이 창업하신 기업의 오늘의 현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명 지사를 찾는다는것이 얼마나 어렵고,힘든 일인지 알게 되시기 바랍니다..(사옥에도 기존의 책에서 언급된 내용과 전혀 상이한 문제점을 본인은 수많은 강의에서 이미 밝힌 바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