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성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언제나 방문객들의 게시판 문의에 세심하게 답변주시는점에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원장님의 컨설팅내용을 자주 읽어오던중 한가지 질문을 드리게 됩니다. 저희는 인터넷관련 소규모 업체입니다. 지금 사무실이전을 고려중인데, 원룸형 빌라를 임대하여 홈오피스체제로 전환을 하면 어떨까?라는 안이 나왔습니다. 주거와 사업공간이 복합화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빌라의 경우 동쪽으로 20~30m 떨어진 곳에 고가도로(남북방향도로)가 위치해 있고 집의 방향은 남향입니다. 빌라의 남쪽 약 40~50m 전방에는 일부분 불에탄 채로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이 점도 쫌 찜찜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빌라자체는 여러동으로 이루어져 밝고 아담한 분위기이며 어느정도 떨어져 있는 뒤쪽언덕에는 작은공원과 연못이 평화롭게 꾸며져 있습니다. 소규모업체이지만 작년여름부터 조금씩 번창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지라 섣불리 이사를 감행한다는 사실도 왠지 불안합니다. 이사를 함부로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설명이오나 원장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연구원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RE:귀하께서 본인의 site 를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귀하의 회사는 사신사(四神砂)가 형성되어 있지않아 보입니다. 전면의 공원이나 연못은 풍수학에서 여과기능을 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합니다. 뒷부분의 형국(월견수와 전고후저의 문제점이 눈에 띱니다)은 바람직하지 않은 형태로 추정됩니다. 안산이 깨어진 형국(불에 탄 주거지역)의 모양은 점진적인 사업의 부진을 초래하기 쉬우며, 수입보다는 지출이 많아지는 입지로 매우 우려되어지는 터로 느껴집니다. 결론적으로 회사의 이전을 권유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이 지니고 있는 도구의 반응이나 clairvoyance 로 볼때 사업장의 이전을 심각히 고려하셔야만 합니다. 이전하실 장소를 3~5개 물색하신후, 조속한 이전을 위한 적합한 길지로의 이전 감평(移轉鑑評)을 권유하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