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황님이 작성하신 내용 ===== 삼구부동총(三九不動塚): 음력 3월과 9월에는 절대 이장하지 못한다. 삼구부동층이 어떠한 의미에서 불가하온지요 그리고 올 청명한식은 음력 삼월로 그럼 더욱 나쁜건지요 청명한식과 윤달에는 택일을 대부분 하지않고서 일을 하고있음을 볼수있읍니다 택일법에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책을 보면 이것이 옳고 저책을 보면 저책이 옳은것 같은 확실한 장사택일 기준법은 없는지요 책력을 기준하는것이 상례로 되어있습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력3월과 9월에는 이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것은 3월과 9월이 농번기라 이웃에게 부담을 주지 아니하기 위한 배려에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것입니다.일부 비기서에서 그러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것은 사실이나 본인의 경험이나 외국의 풍수연구가에 의하면 비과학적인것으로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한식과 청명에 대하여는 자주 답변드렸듯이 산소를 돌보거나 이장을 단행하는데 가장 바람직한 날이며, 공달이라고 불리우는 윤달에도 수의를 만들거나 산소를 다듬는일은 무관하나,이장시에는 윤달일지라도 반드시 택일을 하셔야만 하고,서양기구의 반응만으로도 택일이 가능합니다. 택일에는 육갑오행에 의한 양균송의 "천기대요"나 "택일대감"(일명 "택일 보감")을 반드시 참조하여야 하나 "천기대요"는 그 전문의 상당부분이 전승되고 있지않다는데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 본인은 상기내용은 물론 다양한 기구로 택일등의 위의 내용을 정확히 과학적으로 자문하여 주고 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현실은 패철의 정확한 해석,외국문헌의 풍수내용에 대한 무지,의학적인 지식의 全無한 분들이 어떻게 점혈할수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풍수 전문가는 3~5명에 불과하며, 99.9%가 상기의 지식이 결여된 얼풍수임을 명심하셔야만 할것입니다. 최근에(2월과 3월10일 이전:40일 정도) 유명한 지관이 썼다는 경기도,충청도,경상남도 지역의 문중묘역과 개인묘역의 18 여곳을 찾아가서 감평하였는데 한군데도 예외없이 비혈망지임을 의뢰인과 함께 확인하고 경악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四神砂는 물론 용,혈,사,수 심지어 대부분이 병렴이 들게 될 터나 들은 자리에 혈을 잡았다는데 실소와 분노를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서양의 기구를 활용할수 있는분은 국내에는 전무하고,32층의 패철은 커녕 5층 짜리 패철을 정확히 해독하거나 4대국의 합용통규법등을 이해 할수 있는 분이나, 증조부모나 조부모,부모의혈을 감평하여 그 후손의 현재의 상황을 95%이상 정확히 밝혀 낼수 있는 분들과의 공개적인 제의하였으나, 응하신 분이 단 한분도 없다는 사실이 무엇을 반증하는 내용이겠습니까? 왜 대기업에서 본인의 자문을 구하고,문중에서 본인에게 자문을 요청하겠습니까? 터를 보고서 감평서를 작성하여 보내드리는 전문가는 국내에서는 본인외에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평서를 통하여 그 내용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풍수지리학에 대한 선험적 지식,과학적 근거,의학적 근거를 밝혀 취길피흉(聚吉避凶)할수 있는 방안을 도모할수 있도록 책임을 질수 있는 학자적 용기와 양심을 보여 주어야만 할것입니다. 본인은 직접현장에서 정확한 해설과 가감없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어, 자문을 요청한 분들로 부터 본인의 능력에 대하여 추호의 의심을 받지 않게 한것이 오늘의 본인이 있게한 객관적인 판단의 기준이 되었다고 감히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