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전에 원장님의 강의를 매우 흥미있게 들었었슴니다. 사람들이 산소터로 용인,용인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요? 올해는 이장하기에 좋다고 하여 할아버지의 산소를 서울 가까이 옮기려 합니다. 언제가 이장하기에 좋은 달인지 알고 싶고, 살아서 진천 죽어서 용인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지요. 할아버지는 16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집안에 그 즈음부터 좋지않은 일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편의 사업도 안되고.건강도 매우 나쁘고 아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집안에서도 자주 교통사고와 부도가 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원장님의 속 시원한 해답을 부탁드립니다.안녕히 계십시요.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서 진천 죽어서 용인 이라는 본래의 내용이 잘못 전하여 진것입니다. 용인에 사는 한 과부가 아들을 하나 둔채,진천의 촌부에 재가하여 또 한명의 아들을 두고 진천에서 생을 마감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용인의 첫 아들이 진천의 이복동생에게 가서 어머니의 음택은 물론 제사를 모시고자 하였으나 거절을 당하자 관가에 소청을 하게되어 용인의 군수와 진천의 현감이 해결책을 강구하던중 진천의 아들에게 너는 살아서 어머니와 오래살다 돌아 가셨으니,죽은후에는 용인의 아들이 체백을 모시고 예를 행함이 옳다고한 한국판 솔로몬적 지혜로운 판결을 내린것이 구전되어 내려온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속설은 전혀 잘못된 이야기인 것입니다.김대중 대통령의 선친묘역(봉상용저형의 명당:특이한것은 선익의 끝부분에 각각 두개의 작은 꽃봉오리 모양의 석물을 박아 금시발복을 도모한점은 높이 평가할만 함.)이 용인군 이동면 묘봉리에 있으나 ,바로 옆의 삼풍백화점 창업주의 묘역과 더불어 비룔상천형의 절묘한 안산(案山)의 뒷편에 이금치사형 탐두사(窺峰)을 간과한것은 S지관의 치명적 실수로 매우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는것입니다.(지하 50m에 있는 강력한 수맥의 흐름도 후손들에게는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암,당뇨병,류마치스 질환,갑상선질환등의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발생) 본인이 관산(간산)하여본 결과 분당의 일부지역,용인의 상당지역,구성,수지지역외 넓은 지역이 난개발로 이미 흉지가 되어버렸고, 용인의 마장면 목리,모현면 주변에 명당이 제한적으로 산재하여 있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귀하의 조부의 음택은 산소의 앞부분(풍수용어로 전순,순전,인목이라함)이 급경사임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전순이 짧거나 급경사를 이루면 후손이 파산하거나 誤死(주로 교통사고)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낳게됨) 또한 풍렴과 수렴이 들어있어 불가장지이나 주변의 사신사가 나름대로 보국형성이 잘되어 있어, 조부혈에서 50m 이내에 좋은 터가 있으므로 그곳에 점혈하여 올해안에 반드시 이장해 드려야만 취길피흉을 도모하여 지금 당면한 난제가 씻은듯이 해결되고,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