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의 글을 빠짐없이 읽고 있는 풍수연구가 입니다. 원장님의 강의를 한번 듣고 싶은데 매우 어렵다더군요. 공부하기가 매우 어렵고 힘이듭니다.명확한 답도 없고 이 사람,저 사람말이 달라 헷갈립니다. 풍수연구가나 다른 사이트에서 천풍혈에 대하여 질의하였더니 그러한 풍수용어가 없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풍수연구가로 성공할수 있을까요? 해도 해도 끝이없는 학문인것 같습니다. 원장님,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늦은 답변에 너그러우신 이해를 바랍니다. 천풍혈(天風穴)이란 서선계,서선술 형제가 지은 "人子須知"에 언급된 괴혈로 높은 산정에 두 어깨로 가리운채,평지에 결혈된 아늑한 터로 穴이 軟하고,외롭게 노출되어 있으나,근접해 보면 바람이 닿아도 매우 안온함을 느낄수 있는 巧穴이나 怪穴 로 구분할수 있으며, 적덕한 자가 아니면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대혈처로 우리나라에는 그리 흔치않으므로 법안과 도안과 혜안을 지닌 검증된 전문가(우리나라에는 3~5 명 정도에 불과함)가 요구되어지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혈을 찾고자하는 당사자의 적덕함과 사랑의 실천이 반드시 어루러져야만 쉽게 명당을 구할수 있게 된다는것이 풍수 지리학의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합당한 접근태도 일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