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작년에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원장님의 강의를 감명깊게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그때에 양택보다는 음택이 훨씬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기억합니다. 최근에 신문에 나왔던 대통령 후보들의 생가나 조상의 산소에 대하여는 언급하면서 딱 부러지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것을 보고서 원장님의 강의 내용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조상의 산소가 그렇게 중요한지 왜 화장을 하며는 안되는지 이제는 어느정도 확신이 듭니다. 소신있게 말씀하신 원장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RE:귀하의 말씀에 감사의 마음을 글로써 전하고자 합니다. 본인은 다양한 강의에서 대우그룹과 현대그룹의 해체에 대하여 언급한바 있습니다. 양택(생가터)도 중요하다고 하였지만,음택에 비하면 그 비중은 미약할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그렇다고 양택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됩니다. 양택은 이전을 자주하지만 ,사후의 거처는 거의 영구적이며,동기감응론(친자감응론:1960년 방사선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willad libby 교수에 의하여 입증된 이론)의 영향을 매우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조상의 음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것입니다. 강의때 말씀드린대로,양택에 문제가 있다면 이전을 하거나,교정을 하며는 되지만 음택에 문제가 있다면 이장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여야 하나 실행에 옮긴다는것은 매우 난해하며 도안과 혜안,법안을 두루 겸비한 검증된 분을 찾는다는것이 매우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선산(오성과 한음의 李恒福의 묘소와 유사함)도 매우 평범한듯 보이는 야산(水形山)이지만, 蜈蚣形의 帝王之地로써 뛰어난 안산(案山)의 형국에 감탄해하지 않을수가 없는것입니다."큰산에서 작은 인물나고 ,큰물에서 적은 인물 난다"고 하였던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인정해야만 하고 발복이 목적이 아니고 효의 연장선상에서 풍수지리학을 신뢰한다면 발복은 더불어 얻게 된다는것이 풍수지리학의 결론인것입니다.본인은 대우와 현대의 오늘에 문제도 몰락이전에 강의시간에 언급하였고,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자의 당선을 조심스럽게 언급하였던것을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현 대통령 당선자에 찬성하셨던 분은 물론 반대하셨던 분들도 하늘이 내린 대통령 당선자의 안위를 걱정하고,건국이래 정치적,경제적으로 가장 위기에 처하여 있는 현실을 직시하여,주변 강대국의 논리에 희생양이 되지않게할 진정한 우리의 대통령이 될수 있고,국민이 가장 원하는바를 이루고, 탕평책을 통한 동서화합과 부정부패를 척결할수 있도록 기도해야만 할것입니다.대통령 중심제하에서 대통령의 안위는 곧 국가의 안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