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인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얼마나 노고많으십니까 바쁘신데 한가지 여쭤보려고요 우리나라 지도의 모습에 대하여 아직 확실하게 무엇을 닮았다는 소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추측만 무성할뿐 - {토끼.거북이 용, 소,호랑이,청학,사람} 원장님의 현명하신 답을 듣고 싶습니다. RE:잦은 강의일정과 양택,음택의 감평자문 때문에 답변이 늦어짐을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형국은 선인(仙人)의 형국과 중국 대륙을 향하여 표효하는 호랑이의 형국으로 비유합니다. 중계 무역지로써 발돋음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개발한 서해안의 형국은 묶여진 호랑이가 초원을 장악하기 위하여 우리에서 풀려나 야생 호랑이로 변모하여, 본연의 자생력을 지니게 되는 바람직한 형국으로의 전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중국대륙의 형국도 비룡승천하는 형국으로도 보이나, 동쪽으로 표효하고,뒤편의 꼬리부분은 EU 국가를 흔드는 호랑이의 앞면과 뒷면을 고루 갖춘 형국으로 보는것이 정설입니다. 그안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미국까지도 포함하게 되는것입니다. 이에 형국론으로 볼때 ,우리나라는 작은 호랑이로 비유되어,중국의 산업및 상업중심지로 심천과 푸동,상해청도지역을 급소로 하는 중국의 심장부로 IT 산업과 첨단기업을 침투하는것이 풍수지리학적으로 바람직한 선택이 될것입니다. LG 그룹 총수의 비장한 각오대로 본사를 중국으로 이전할수도 있다는 말씀은 풍수지리 전문가인 본인이 보기에는 경제의 선각자로 각인될수 있는 혜안을 지니신 분이라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태극기가 현재의 분단된 우리나라의 형국을 그대로 상징하고 있는것도 결코 간과 해서는 아니됩니다. 위정자들 조차도 일본이 본도(本島)의 종속적 개념으로 비하시킨 용어인 한반도(韓半島)라는 용어를 대내외적으로 표현하고 있는것은 여간 수치스러운일이 아닐수가 없는것입니다.이탈리아를 peninsula (반도) 라고 표현하는 어리석은 정치가는 없을 것입니다.우리나라의 국호는 엄연히 대한민국 인것입니다. 귀하의 질문에 충분한 답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