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호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이필호 입니다.원장님의 각별하신 배려에 아버님을 잘 모셨고,꿈에 현몽하시어,고맙다고 하셨는데, 참으로 믿어지질 않습니다.단정하다 못해 화사한 옷과 화사한 모습으로 나타나 원장님에게도 고맙다고 전하여 달라고한 말씀이 정말 믿어지질 않습니다. 원장님께서 설명하신 화장불가의 내용을 본인이 알기에는 너무도 아쉬워서, 많은 분들이 화장을 하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알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 주시면, 이 세상 모든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저의 가족 모두는 원장님을 평생의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그 해박하신 지식과 지혜에 감동할 따름입니다.원장님은 참으로 훌륭하시고 위대하십니다.조만간 우리가족 모두가 원장님을 찾아뵙기로 하였습니다.바쁘시더라도 꼭 시간을 할애하여주십시요.감사 감사 드립니다. RE:귀하의 아버님의 음택은 본인의 능력보다는 귀하의 보기드문 효심의 결과라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처럼 다양한 이론과 현장풍수(도안,법안,혜안),다양한 동,서양기구를 활용하는 전문가는 처음 보셨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신기한 것이 아닌 너무도 당연하고, 객관적인 타당성을 입증시킬 의무가 학자에게는 반드시 선행되어져야만 하는것입니다.. 본인은 교수초빙 제의도 받고 있지만,사양하고 있는 이유는 금전적인 이유에서가 아니라,국내 풍수지리학에 팽배되어 있는 주술성과 사술적,진부한 접근방법과 자기 이론에 대한 아집과 다툼(표절시비 등등)에 대한 상당한 거부감 때문인 것입니다. 풍수지리학에 대한 연구에는 귀하께 말씀드렸다시피 의학적인 접근방법이 없이는 전혀 불가능한것이기 때문인것입니다. 본시 화장이라는것은 불교에서 스님들이 후손이 없기 때문에 다비식을 통하여 사리를 추스려 부도나 탑에 보관하여 그 스님의 성덕을 기리는데서 출발한 장법인것입니다. 화장의 경우 조상의 동질의 유전자가 후손에게 부활의 생명에너지로 전환되는것이 치환,변형되는것이 아니라 말살되어지는 것입니다. 성서의 해석은 매우 조심스럽지만, 인간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다는 절대불멸의 진리와 아울러 창세기 2장과 에제키엘서 37장을 묵상해 보면, 화장은 인간 어느곳에 내재되어 있을 부활의 씨앗(인간의 뼈나 심장의 동결절 부근에 있다고 심도있게 연구되어지고 있슴)을 말살하게 될지도 모를일 인것입니다.최근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등 다양한 연구소에서 PN diode 성 물질이 발현되어 조상의 유전자의 형질이 그 후손에게 동조 에너지로 감응된다는 willad libby 교수와 schmidt 연구소의 동기 감응론은 그 설득력을 더하여 가고 있는것입니다. 화장은 종성에너지,일명 친자 감응에너지의 말살(사랑의 행위인 장기의 기증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동기감응은 인간의 뼈나 심장부근에 있다고 하는것인 학자들의 정설이기 때문)은 물론 영혼과 육신의 부활의 꿈을 접게될지도 모를 사악한 행위인 것입니다.이것을 하느님에 대한 믿음의 부족이라고 속단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마치도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지동설을 부정한 중세의 어리석음을 되풀이 할지도 모를일 인것입니다. 과거에 위장질환에 항생제를 사용하였다면 그 처방의사는 의료계를 떠나야 했었을것입니다. 그러나 1983년에 두명의 의학도에 의하여 발견된 헤리코 박터 파이로리(HP) 라는 균이 발견되면서 나선형 모양의 HP균을 박멸하기위한 항생제가 폭넓게 처방되고,있는것이 현실인것입니다. 일혈내안 조십총이란 용어처럼,서양에서와 같이 지극히 좁은 공간에 4~7층으로 묘지를 활용하는 아름다운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것입니다. 화장을 하면 부활의 꿈이 사라질수도 있다는것은 하느님의 영역이므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화장을 한 후손들에게는 폐질환,대장질환,다양한 암의 발병,기형아의 출산등의 지독한 폐해가 빈발하고 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인것입니다. 인간은 살아서도 소중하지만 죽어서도 소중하기 때문에 장례문화 라는것은 인간에게만 있는것입니다. 가스불로 조상을 한줌의 재로 만드는것이 지극히 비인간적이며,얼마나 사악한 편의주의적 순간의 논리인지를 명심해야 할것입니다.서양처럼 묘지의 크기를 극도로 제한하고,여러층으로 묘지를 조성한다면 현재의 공원묘지만으로도 충분하며,전국토의 묘지화라는 논리는 기우에 불과한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성묘를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이탈리아 국민(주 1~2회)이며,가장 가지않는 민족은 믿어지지 않겠지만 우리나라인 것입니다.서양에 주변공원에 조상의 묘소가 있고, 우리나라는 버려진 산골 같은곳에 공원묘원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인것입니다.화장을 하게되어 후손들이 받게되는 참담한 피해와,후에 발견될지도 모를 부활의 단절 의미를 결코 간과해서는 아니되며,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기위한 현세의 짧은 삶에 후회없는 선택을 하여야만 할것입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