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전라북도 장수군 팔공산 북동쪽에 단평제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지도에서 등고선이 동쪽으로 끝나는 곳(저수지 윗 부분)에 개간한 논 3000평과 임야 5000평이 있는 데 그 곳을 매입하여 과수원으로 하려고 합니다. 차후에 집도 지으려고 하구요. 과수원만 생각할 땐 그냥 그런데 집을 지으려고 하니 저수지가 자꾸만 걸립니다. 전망은 좋으나 거주지로서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저수지를 바라보는 곳은 남향에 가까운 동남향입니다. 동쪽으로 내려오던 산 끝자락이 방향을 약간 바꾸어 동산처럼 동그랗게 저수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개간하려는 부분도 그 산 앞부분 일부이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와 같이 농업에 종사하여 국가의 발전에 현실적으로 크게 기여하시는 분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그밖의 많은 선진국의 예에서와 같이 귀하와 같은 분들이 존경받지 않는한 어떠한 나라에서든 2,3 차 산업만의 발전으로는 국가의 장래는 요원한것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시는곳은 귀하가 목적하는바와 타당성 여부는 보다 정교한 자문이 요구되어집니다. 또한 과수원 내부의 양택은 풍수지리학상 바람직하지 못합니다(地氣의 損失).배산임수가 매우 중요하기는하나,저수지의 모양과 탁도,output,input 의 방위를 반드시 고려하셔야만 합니다. 그곳 단풍제 저수지는 오래된 저수지로 1급수에 해당하므로 개간하실 형국의 변형과 양택의 모양과 내부의 공간배치에 따라 크나큰 길흉이 가늠되어지는 것입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