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사람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아래 어느분이 투신자살을 물은바있음을 읽었습니다만 제가 아는 마을은 3일 주기로 약 1 개월 사이에 초상이 끊기지를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느 산허리를 끊지도 않았고 마을뒷산 봉오리 산소를 쓴것도 아닌데 말씀입니다 삼우젯날이면 계속 초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상일에 초상을 치르면 그집안에만 영향이 있는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리고 요즘은 장례식장 또는 큰병원 영안실에서 장례를 모 시다 보니 중상이 닫는다고 하루를 더 지연할수도 없는 실정 입니다 무슨이유인지 중상을 피하는 법은 없는지요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이 삼재가 들었다고 신후지지를 잡지않는다고 합 니다 사람삼재와 산삼재는 서로 틀린걸로 책에서 보았고요 티브이에서 보았습니다만 삼재가 들어있는 해에는 건축을 하지않을뿐 이라고 하는것을 말씀입니다 현명하신 말씀을 기다리겠 습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중상일,삼재가 들었다고 신후지지를 잡지않는 일,삼재가 들어 있는해에 건축을 하지않는 일,등은 사람을 기만하기 위한 사술이자 잡술인것입니다.헛된 명리학의 일부분인 사주팔자나 삼재를 따르다 낭패를 보시는 분이 얼마나 많고 그 피해가 가공할 만한것인지, 본인은 그러한 분들을 수없이 많이 접하여 보았고,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으신 분들을 약 1천여명이상 만나 본바 있습니다.三災란 火災,水災,風災를 말함이며,疾疫災,刀兵災,饑饉災 등의 다양한 불길한 운성을 말하나,이는 원본 조차 해석의 오류로 가득차 있으며,그 해석조차 각양각색인 혹세무민하는 사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역술중의 한 분야 인것입니다.어떠한 서적에도 산삼재에 대하여 언급한 서적은 없습니다.다시 한번 언급하여 드리지만 풍수지리학은 땅을 살아 있는 유기체로 파악하여 인간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선용하는 지구물리학으로 공인되어 있는 실증적,실용적 과학으로 자리 매김한지 오래된 실증적,과학적 학문인 것입니다.올해에는 삼재가 끼어 거주지의 이전이나,이장,심지어 이사방향까지 물어오시는 분이 대단히 많음에 개탄해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만기가 되어 이사를 하신다든지,음택이나 양택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감평되어 이장이나 거주지를 이전하는 행위는 주술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것입니다.그러한 당면한 문제가 발생하였을때에 택일대감이나 천기대요에 의존하시는 것도 바람직한 태도는 아닌것입니다.다양한 기구의 통일된 반응을 고려하여,제반사안에 대하여 실행함이 옳은 태도일것이며,그러한 삶을 살아갈때 인간의 삶은 한낱 글자에 얽매이지않는 용기 있고 자유로운 삶을 향유하게 될것입니다.지나가는 나그네의 허튼소리나, 역술인,무당들의 사술에 얽매이는한 우리들의 삶은 샤마니즘의 후예라 하여도 할말이 없게될것입니다.인간은 언젠가는 죽게될것입니다.그러나 살아 생전에 그것을 우리자신에게 언젠가는 구체적으로 닦쳐올것이라 생각해 보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삶을 마치고 지상의 육신이 안식할 자리르 택하거나,삶에 필요한 거주지나, 이익 창출을 극대화 할수 있는 사업장을 선택하고자 하는 풍수지리학은 선험적인 요소도 있지만 대부분이 과학적,의학적으로 입증된 학문인 것입니다.오히려 서양인이 더욱 연구하고 있고 본인에게 자문을 구하고자하는 서양인을 만나보며는 그들의 해박한 지식에 놀라울 따름인것입니다(국내의 상당부분의 공직자.대기업,중소기업,자영업,심지어 벤처기업의 CEO들도 동일한 생각을 지님).귀하께서 언급하신 내용을 본인이 소지한 다양한 기구의 반응으로 보아 그러한 상황은 변괴가 아닌, 다양한 질환이 오랫동안 누적되고,악화되어 우연히 동일한 시기에 돌아가신것으로 판단됩니다. 뒷산의 고총(오래된 산소)이 수많이 있으나,현재의 상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기우로 확신합니다.한낱 미시적인 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파악하시지말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보심이 올바른 태도라 사료되며,음택,양택,양기의 터의 길흉을 정확히 감평하시는 지혜와 과학적,의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현재의 상황을 보신다면 틀림이 없으실것입니다.본인은 그러한 것을 판단할수 있는 달란트를 하느님으로 부터 받았다고 믿고 있고 확신합니다.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길,흉사를 한낱 역술에 불과한 삼재나 택일에 의존하기보다는 우리의 인생은 자신의 의지와 함께 주어진 거주지와 사후의 거주지인 신후지지에 대한 정확한 믿음과 이해가 선행되어져야만 할것입니다.이 모든것은 오직 하느님의 영역안에서 이루어 지는것이며,영혼과 육신의 부활을 믿어 산자의 터와 돌아가신 분들의 터를 사랑을 실천하여 덕을 쌓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구한다면 그러한 터를 믿는자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분명코 점지하여 주실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