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울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바쁘심을 알면서도 몇가지 궁금함은 1. 말씀주신 수백가지의 택일법을 모두 지킬수는 없습니다 원장님께서 권장하신다면 어느 장택법을 말씀해 주실수 있으신지요 2. 시골 집에 들어온 뱀이나 구렁이는 죽이지 않고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런데 구렁이가 내쫓아도 어느새 다시들어와 제집인양 틀고 사는 집을 볼수있습니다 하기좋은말로 업이라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은 그집 가족들이 병병하고 먹구렁이처럼 먹구름이 낄뿐 좋은일이 없습니다 혹 이집이 수맥이 흐르는 아니면 옛고총 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굴수 없습니다 3. 옛 성인은 살아있는 생명체는 풀포기 마져도 밟지않으려 했다고 합니다만 산소에 병렴이 들어 개장시 구렁이 뱀이 우굴거리며 달아나려 하기도 하고 혀를 날름거리며 나가지 않으려 하는가 하면 사람을 노려보는듯 대들려고도 할때 유골의 영혼을 먹으며 들어앉아있는 경우 이것들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요 죽이고 폐를 본 가정이 있는가 하면 죽이지 않고 살려준 이후 절사의 마지막까지 간 집이 있는 과학시대에도 믿기지 않는 불가사의한 일이 우리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장님 좋으신 말씀을 기다리겠 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택일법에는 명리학이나 택일대감,천기대요,패철등을 응용하나,그러한 것은 原典에 충실하지도 못할 뿐만아니라,자칫 주술적,사술적 위험에 빠질수가 있으며,상기의 내용은 학문적으로 완벽하게 이해는 하되,pendulum,baguette,u-rod,t-rod,spring-rod,professional aura meter,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하여 일치하는 날이나 일치점을 구하면 신기하게도 적중함을 알수가 있게되는 것입니다.이는 인간의 뇌세포는 140억개로 평균 3%를 이용하나,5%~7%를 이용하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게되며,그것은 하느님이 주신 달란트의 비유처럼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 그리고 아가페적 사랑이 전제되어야만 할것입니다.귀하께서 말씀하신 蛇穴 에 관한 이야기는 흔히 겪는 일이나, 풍수지리학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것보다는 인간위주의 환경친화적이고,고귀한 사랑과 효심이 전제되어 일어나는 아름다운 결과를 다루는 학문이지,결코 두렵고 음산한 내용이 내재된 학문이 아닌것입니다.자연을 살아 있는 유기체로 파악하며,그를 선용함으로써 얻게되는 다양한 희열을 우리들이 만끽하게되는 자연과학이며,인본주의의 결실이 되는것입니다.그래서 풍수지리학을 환경디자인 예술,공간배치의 예술이라고 까지 불리우게 되는것입니다.불가사의한 일이 인간의 영역안에 있지만 그것을 과학적 발전의 한계로 입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언젠가는 schmidt연구소에서 처럼 소금을 뿌리는 행위(seasalt),촛불을 켜는 이유(candle),등 다양한 전승이 속속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음을 우리들은 부끄러워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지동설을 주장하여 교회로 부터 종신 금고형을 선고 받은 갈릴레이 갈릴레오에게 2000년에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용서를 청한것도 요한 바오로2세 교황님이 였기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전승은 일견 불합리해 보여도 합리적이고 상당부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지고 있는것이 작금의 현실이기도 한것입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