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두운길 밝히는 이정표로 열과 성을 다하시는 원장님전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산골에 농로를 닦기 위해 마을의 둥구나무를 베어내던지 산허리를 자르면 묘하게도 동토가 나는 불가사의한 사례들이 참으로 많이들 묻혀버리고 있을것 입니다 물론 나무도 산허리도 아픔이 있겠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훼손 절단을 하여야 함에도 노여움과 역효과를 준다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어쩌란 말입니까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고견을 듣고져 합니다
===== 산울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어두운길 밝히는 이정표로 열과 성을 다하시는 원장님전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산골에 농로를 닦기 위해 마을의 둥구나무를 베어내던지 산허리를 자르면 묘하게도 동토가 나는 불가사의한 사례들이 참으로 많이들 묻혀버리고 있을것 입니다 물론 나무도 산허리도 아픔이 있겠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일환으로 불가피하게 훼손 절단을 하여야 함에도 노여움과 역효과를 준다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어쩌란 말입니까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고견을 듣고져 합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귀하께서 언급하신 전래 용어를 생각하며, 귀하의 순수한 마음을 읽을수가 있어 시골입구에 있는 둥구나무에 밑에 앉아 있는듯 합니다.풍수지리학이란 환경친화적, 환경보존적,공간 배치예술의 극치인 것입니다.BPE-methods 이론,Vecstor 이론,Life field이론등 다양한 이론은 풍수지리와 유관한 실험결과 인것입니다.우리들의 조상은 마을 입구의 고목을 마을의 수호목으로 여기어 그 밑에서 정담을 나누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었던것 이었습니다.우리들은 혜원 신윤복이나 오원 장승업,청전 이상범,소정 변관식 선생들의 다양한 작품등에서 우리들의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산하를 되새기고는 합니다.풍수지리란 땅을 비롯하여 생물과 무생물에게 조차도 살아 있는 유기체로 인식하는것으로 부터 출발하는것입니다.프란치스꼬 성인은 태양을 형님이라 하였고,달을 누님이라고 표현한 태양의 노래(천주교에서는 프란치스꼬 성인을 자연보호의 주보성인으로 여깁니다)를 남기셨던것입니다.미국의 샌프란시스코는 성 프란치스꼬 성인의 이름을 기념하여 붙인 도시명인 것입니다.용단(산허리를 자르는 행위의 풍수용어),용착(굴을 뚫는 행위의 풍수용어)이전에 산야를 의인화하여, 자기가 믿는 신앙의 형태를 갖추어 두렵고,미안한 마음을 진심으로 갖게될때,자연은 인간에게 결코 보복을 하지않게 되는것입니다.자연을 인간에게 유용하도록 변형시키되,그 방법은 물론 그 결과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한것입니다.그러한 자연 친화적인 관념이 전제된다면 귀하가 걱정하시고, 실제 일어나는 다양한 변고는 결코 생겨나지 않게 되는것입니다.본인은 음택은 물론 양택을 감평하고 점혈할때, 결코 흐트러진 모습이나 운동화를 신고서 자문에 응한적이 한번도 있지 아니합니다.왜냐하면 음택의 감평이나 점혈(양기나 양택풍수도 포함)할때 그 대상을 항상 살아 있는 생명체이거나 유기체로 대하기 때문에 그 결과가 매우 만족스럽게 이루어 진다고 확신합니다.본인의 이야기가 귀하의 질문에 정확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