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방에서 제조업을 하고있습니다. 저희 공장사무실화단(건물과거리1.5미터내에위치)에 10년전에 심은 벚나무,단풍나무,전나무등이 너무커서 1층조립식의 지붕 이상으로 커서 평소에 매우거슬려왔던참에 우연히 원장님의글을 보게되어 이렇게 문의 드리오니 다른곳으로 옮겨심는것이 좋은지 에 대하여 답변주시면 참고하여 사업에더욱열심히하 여 좋은일에 앞장서겠습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붕위의 나무가지에는 귀신이 모여든다" 라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있습니다."수령이 많은 나무에는음기를 가득 품게 된다" 라는 다산 정약용의 말씀은 샤마니즘으로 치부하기에는 한번쯤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자연 사랑에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거주공간의 15m 주변에는 어떠한 나무가 있더라도 바람직하지 못하며.그것은 life field이론이나 vecstor 실험에서도 입증된바 있는것입니다.북서 쪽에 있는 나무는 가까이 있지만 않다면(거주 공간이나 사업장의 15m 밖) 수종(아까시아 나무는 예외임)에 관계없이 건해풍을 막으므로 그냥 놓아 두시는것이 바람직하며,벚나무와 단풍나무는 15m 밖으로 옮기시되, 동쪽에 위치하면 길상이며, 전나무를 북쪽에 심을 경우 유산 상속으로 인한 부의 축적을 도모하며,북서쪽의 고목(30년생 이상)을 자른다면 가장이나, 사업주에게 돌이킬수 없는 피해가 생길수 있음은 정설로 되어 있습니다.풍수 지리학을 차치하고라도 나무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므로, 그를 다루는데에는 애정이 필요하며,훼나무를 수호목으로 여기여 집안 가까이의 담장으로 둘렀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이미 오래전에 서양 식물학자와 과학자들에 의하여 그 과학적 근거가 입증된바 있습니다.배나무와 향나무는 상극이라 믿어 왔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배나무에 생기는 적성병 때문이라는 것은 이미 과학적인것으로 입증된것으로 이미 서양에서는 100여년이 훨씬 넘은 오래된 이론인 것입니다.동편에 매화나무를 심는 경우 후손에서 대문장가가 나온다 라는 우리 조상의 구전은 하회 마을의 서애 유성룡의 탄생등의 다양한 사례에서 엿볼수가 있는것입니다.나무가 비보의 역할은 한 예는 수없이 많으며,이는 地氣의 안정과 배양이라는 양면적 역할론에 대하여 언급한 조선왕조실록 의 내용과 환경학을 그 어떠한 학문 보다 중시하는 게르만족의 산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생각해 보면,난개발을 서슴치 않고 행하다 다양한 재난에 허덕이는 중국과 북한의 오늘의 모습을 보면서 결코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야만 할것입니다.아울러 분재와 선인장(분재란 형상학적으로 난장이 나무이며,선인장은 가시에서 나오는 poison arrow 때문에 매우 위협적이며,전자파를 흡수 한다고 하는것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것으로 판명된 바 있습니다)을 거주공간에 두는것은 매우 바람직 하지 않다는점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실것입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