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용님이 작성하신 내용 ===== 대학에서 교수님의 풍수지리학 강의를 들었던 학생입니다. 음택론,양기론,양택론,풍수 인테리어론을 듣고서 풍수지리가 상당히 과학적이고, 의학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자상하고,해박하신 논리의 전개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최근 대선 후보에 관한 조상 산소중 괘등혈이 있다고 하는데,궁금하여서 교수님에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으신 강의 모든사람들이 다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안녕히 계십시요. RE:본인의 강의를 들은 학생이라하니 매우 반갑습니다.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괘등혈(掛燈穴)이라함은 음택혈중에 매우 희귀한 괴혈(怪穴)중의 하나로 자칫 연소혈(燕巢穴)과 착각할수가 있는 귀혈(貴穴)인것입니다.때로는 비룡 상천혈과도 구분이 되는 혈인것입니다.연소혈은 후손의 富 의 발복이 매우 빠르나,금시 패가지지 하는 터 인것입니다.괘등혈은 산의 7~8부 능선에 등잔 같이 자리 잡은혈로 높은 산이 아닌 낮은 위치에서 결혈되는 대명당터로 충남 예산 대흥면(금오산 자락)에 있는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회창 총재의 선영이 괘등혈로 알고 있습니다.현재의 대선 주자와 예비주자(故 박정희 대통령 부부의 국립현충원 음택은 흉지임)의 조상산소는 대부분이 명당터로 이는 음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나타내어주는 사례인것입니다.이것은 최근 독일의 schmidt연구소에서 인간의 생명에 필요한 3가지는 제어력,지력(地力),생명력 이라 발표할 만큼 땅의 힘(gauss와 grid등 수백여가지)에 대한 연구가 광범위하게 연구되어지고 있는것입니다.양,음택의 발복 여부를 연구하는곳이 동양보다는 서양에서 더 과학적,의학적,심층적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는것이 현실인 것입니다.대선주자 뿐만아니라 정,재계 고위인사들의 선영을 면면히 살펴 보며는, 그 분들의 조상들이 예외없이 명당에 모셔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명심해야만 할것입니다.본인이 강의에서 강조하였듯이 인간의 뇌신경 세포수는 140억개로 평균 2~3%를 활용하고 있으나,5% 를 활용하는 사람을 우리들은 천재라고 부를만큼 인간이 개척해야할 분야는 무궁무진한것입니다.그 중의 하나가 바로 지구물리학의 한분야인 풍수 지리학인것입니다.이 분야를 한낯 미신(국내에서는 대부분 주술적,사술적인 방법으로 이용되어지는 것이 문제이기는 함:대부분이 기초이론조차 모르지만 유명 풍수전문가로 자처하는 이들로 인한 심각한 폐해 때문)으로 취급하는한, 우리는 천동설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동일한 누를 범할수도 있게 되는것입니다.암 발생의 메카니즘의 발견도 요원하며,수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원인조차 모른 상태에서 생을 마감하는것이 현실인것입니다.또한 빛(光)의 입자설과 파동설조차도 아직 규명되지 않은것입니다.인슐린이 발명되어 당뇨환자에게는 획기적인 희소식이었으나,오늘도 수없이 많은 분들이 당뇨병의 다양한 합병증으로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것이 현실인것입니다.선험적 우리조상들의 지혜가 우리나라에서 보다 서양에서 더욱 진지하게 연구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깊이 반성하여야하며 "내가 알면 지식이요 남이 알면 무식"이라는 우스게 이야기를 결코 가벼이 넘어가서는 결코 아니될것입니다.하느님은 이 넓은 자연의 생물과 무생물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인것입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