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석형님이 작성하신 내용 ===== 본인은 풍수지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복치형에 관하여는 조금은 알듯하오나,봉상용저형에 관하여는 교수님에게 질문하였으나,그러한 형국은 없다고 하는데 그것이 사실인지요?여러 풍수학자에게 질문하였으나,거의 모르는것 같습니다.원장님을 테스트하는것은 절대아니오니, 가능하시다면 그의 의미를 알려 주시면 후학으로서 매우 매우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봉상용저형이란 존재하나, 그 실체를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않으리라 생각합니다.복치형(伏雉形)이란 꿩이 엎드려 있는 비금수의 형국으로 석물(갈비나 표석은 무관함)을 묘소 주변에 설치할수없으며,매,개,독수리의 세마리 동물이 상호 견제해야하는 찾기어려운 매우 까다로운 형국으로 三獸不動之格이라 하여 반드시 혈의 앞부분에는 맑은 연못이 있는것을 최길격으로 간주합니다.후손들이 귀인이 되지는 못되나,만대에 평화를 누릴수 있는 대단한 명당이며,봉상용저형이란 해석 그대로 봉황이 훨훨날고,용이 여의주를 물고 낮게 난다는 형국으로 제왕지지,대부지지로 간주하며,혈을 쓰는 위치는 매우 난해한것이 특징이며,전설이지만 봉황이 먹고 산다는 작은 오동나무를 혈의 15 m근처에 심는것이 경험적으로 볼때 중요하며,오룡쟁주형이나 비룡상천형처럼 발복이 대단히 빠르며,후손이 자손필등과이며,부귀를 겸전할수있는 명당중에 명당입니다.윤득실의 묘소가 이러한혈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후손이 윤보선 대통령이며,현 김대중 대통령의 선친혈도 동일하나,대형석물(가첨석비와 둘레석)을 쓴것이 이해되지 아니하며,안산 뒷편(오른쪽 끝부분)에 규봉사를 간과한점이 아쉽기 짝이없습니다.이해관계에 따라 그 해석을 달리 할수 있으나,경제적인 면에서의 다양한 치적이 주변 인물에 의하여 퇴색되고 있는점이 묘봉리의 선친의 혈과 연관하여 볼때,전문가로써 아쉬운 마음 금할길이없습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