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라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게시판을 쭉 보고 있으니까 상당히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네요. 요즈음 계속 좋지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이 여쭤볼까 합니다. 전에 살던곳이 한남동 한강이 보이는 산중턱쯤 인데 언덕배기의 막다른 골목의 옛날집이였읍니다. 그곳에서 이사가고 바로 얼마후 산부인과 계통의 병에 걸리고 치료를 받던중 다시 남편이 ?결핵을 앓았읍니다. 계속해서 피로 와 감기등등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을 번갈아 다니면서 고생을 했읍니다. 1년을 살고 이곳 강남구 역삼동 영동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우선 방이 밝고 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한 1달정도는 그지없이 괜찮았는데, 한 2달전 침대위치를 바꿔서 그런지 좋지않은 일들이 생기곤 합니다. 정확한 방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해가지는 쪽이 서쪽이라고 한다면 그곳에 베란다<창고>안방에서 보면 오른쪽편에 큰창문과 주방이 있구요. 1시이후는 햇살이 대단합니다. 요즈음도 더워서 문을 열고서 음식을 조리할 정돕니다. 더운걸로 봐서 남서쪽인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주방 맞은편으로 안방이 있구요. 바로 붙어서 왼쪽에 작은방이 있읍니다. 그리고 작은방 맞은편이 화장실입니다. 현관은 그사이에 좁게 있읍니다.남동쪽이라고 봐야할것 같읍니다. 안방은 아침에만 잠깐 햇살이 비치고 맙니다. 북동쪽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걸로도 답변을 얻을수 있을까 싶읍니다만 ... 계속해서 좋지 않은 일들이 겹치고 해서 ... 부탁드립니다. RE;귀하의 질문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전에 거주하셨던 한남동는 길지와 흉지가 명확히 구분되는 곳으로, 득수,파구와 팔요풍 여부등 다양하고, 정밀한 감평이 요구되는 지역이나,그곳에 대하여는 이미 이사를 하셨기에 언급하지않도록 하겠습니다.동,서양 풍수에서는 집의 중심점을 구하여, 물을 다루는곳(부엌,주방,화장실등)을 사우선,일명 귀문방(서양에서는 inauspicious site;상서롭지 못한 장소)이라하는 북동쪽이나 남서쪽에는 절대 금기시하며,북쪽이나,서쪽의 창문은 크게 하지 않는것을 원칙(심지어 서양에서는 방위에 따라 curtain의 모양이나 색상도 달리합니다)으로 합니다.또한 안방과 부엌이 마주하는것,화장실과 방이 마주하는것 모두를 금기시 합니다.물론 침대의 위치나 가구의 배치(cutting energy,clutter energy의 피해여부) 또한 매우 중요한것입니다.자궁질환(자궁내막염,자궁근종,포상기태,자궁경부암,자궁체부암,난소종양)은 헤르페스 비이러스2등 다양한 균의 영향이 절대적이지만,최근에는 수맥이나 다양한 global grid위에 거주할 경우 생기는것으로, 다양한 서적과 논문을 통하여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난치병등 다양한 질환,특히 자가면역질환은 수맥이나 global grid 위에서 생기거나 악화된다는것은 정설로 되어있습니다.결핵은 최근 신약의 개발로 치유율의 거의 완벽하나,소모성 질환이고,강한내성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질환이며,손,발톱,모발등 털외에는 어떠한 병도 유발 시킬수 있으며 심지어 자궁에도 결핵균이 침투되어 자궁결핵을 야기하기도 합니다.거주지를 정확히 감평한다음,교정이 가능하다면교정을 하고(대부분은 교정이 가능함),그것이 불가하면 거주지를 이전하여, 더이상의 불행한일을 차단하셔야 합니다.풍수지리학은 일부 몰지각한 분들에 의하여 악용되거나,서양의 과학적 접근 방법을 전혀 알지 못하는 분에 의하여 주술적으로 이용되어져서 각종 폐해가 야기 되는것이지,매우 과학적인 학문인것입니다.무엇 보다도 정확한 감평이 선행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