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윤달에 아버님산소를 모셨는데 그때는 잘 못 느꼈으나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에는 산소앞에 잠시도머물수없을정도로 지열이 떠거워 몹시 걱정입니다. 산소지형이 마치 코 같이 생겨 좌우 모두 경사가 가파르고 앞면도 경사가 높아 석축을 쌓았습니다. 좌우 밑경사면이 햇볓을 많이 받아 데워진데 다가 둘러싼 석축도 햇볓에 달아올라 더욱 지열을 높이는 듯 합니다. 풍수에 관한 서적을 여러권 탐독 하였으나 무지한 탓에 도무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