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7월경 산소 앞 축대가 무너져 내리는 일이 있었고,
이후 외조모의 자매(이모)의 자녀인 외삼촌께서
약 1,500만 원 정도를 들여 보수 공사를 진행하셨습니다.
보수 비용은 직계 자손이 아닌 외가 측 친척이 부담하였으며,
공사 이후 직계 가족들은 아직 산소를 방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보수를 진행했음에도 7월 이후 외조부모님의 직계 자녀 각 가정마다 암 환자가 발생하거나,
연명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수준의 중대한 건강 문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가족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금전적인 손해를 크게 겪고 있으며,
손주인 저 역시 자녀의 건강 문제와 사업·차량 문제 등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수님께 대해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묘소의 축대는 전순의 전면에 전순이 짧거나 지나친 급경사로 인한 묘소의 유실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에서 조성했을 것입니다.
묘소의 앞부분을 풍수에서는 전순(일명 전친,인목라고도 합니다)이라하여, 에너지의 보호장치로 간주하며, 주로 막내(末子에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실은 모든 자손에게 해당되며, 인체로는 심장(뇌경색,뇌출혈,일과성 허혈발작,대동맥류,소노위축증,파킨슨병,치매등)과 소장질환을 관장합니다.
◈ 축대의 보수를 누가 진행했는지는 음택풍수에서 평가할만한 가치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분명히 축대를 쌓았다는 것은 전순이 짧거나 전순의 전면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음을 반증하며,
◐ 이를 풍수에서는 穴前斷崖하면 無餘氣에 必絶孫하며, 후손은 貧窮하며, 每事不成이 되고, 3,4대 후에는 대가 끊기게 됩니다.
: 이는 '혈 전면이 급경사이면 남은 여기가 없어져, 대가 끊기며, 후손은 가난을 면치못하고, 매사에 되는 일이 없게된다'라는 뜻입니다.
◐ 특히 전순은 재물을 관장하는 중요한 장소로 귀하께서 말씀하신 축대 후면에 모셔진 분들의 직계 후손은 물론 외손도 신체적인 장애와 재정적인 파국을 맞게 되어 재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최근 카이스트 출신이며, 전자공학박사인 故 이문호 교수의 '명당'이나 '재벌 명당 탐사기'에는 " 묘소앞의 경사가 급하면 자손이 급격히 감소하며, 3대나 4대 이후에는 절손이 된다."라는 내용외에 과학적이며 통계에 근거한 풍수이론이 자세히 담겨져 있습니다.
고 이문호 교수와 제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시도와 결론은 중국이나 서양에서는 오래전에 과학적을 입증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 축대의 복원이 문제가 아니라 묘소에 대한 정교한 풍수적 평가를 기본으로한 근본적인 비보나 염승이 없으면, 현재 가족들이 겪고 계신 인패,재패와는 비교 할 수 없는 다양한 형태의 예측 불가능한 재앙을 가족과 후손들은 결코 피할 수 없게 되실 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드리자면 "혈전단애하면 무여기에 필절손이며, 후손은 특별한 이유없이 질병을 앓게 되며, 극빈을 면치 못하고 하는 일마다 실패를 하게 됩니다"
끝으로 본인의 지적을 간과하지않게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