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교수님의 글을 읽다 보니 무척 공감이 가서 질문합니다.
저의 선산이 비교적 가까운 의정부에 있어 적어도 1년에 한,두번 정도는 꼭 성묘를 갑니다.
그런데 선산이 경사가 가파르고, 단마다 유실 우려가 있어 축대를 쌓아서 그런지 산소앞의 절하는 부분이 매우 짧고 옆으로만 긴 편입니다.
교수님, 절하는 곳의 폭이 얼마나 되어야 풍수적으로 좋은가요.
최근들어 집안에 어려운 알이 빈발하고, 동생이 세명인데 막내 동생이 최근에 이혼을 했고, 사촌동생들도 유산문제로 소송중인데 끝이 안보이며 둘째 동생도 강박증으로 사실상 실직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가정이 비교적 괜찮은 편인데 직장내 잡음으로 자주 이직을 하게되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데 가족들에게 예전에 비해 흉한 일이 자주 생기는 것도 혹시 산소하고 관련이 있는 건 아닐까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 묘소의 절하는 곳을 전순(일명: 印木,前親 ,큰것은 순전)이라고 하며, 에너지 보호장치로 자손중에서는 모든 자손에게 해당하지만 특히 말자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며, 주로 후손의 財物(재물)을 관장하며, 인체의 장기로는 심장과 소장을 관장합니다.
♣ 때로는 자손의 富,貴,孫(부,귀,손) 모두를 관장하기도 합니다.
▣ 묘소앞의 상석 기준으로 4m이상의 전면과 전순 끝부분의 경사각이 20도이하를 완경사, 상석기준으로 2m이하의 전면과 경사각이 40도이상을 급경사로 나누어 길흉을 가늠하는데,
전순앞이 급경사를 이루어 穴前斷崖(혈전단애)하면 無餘氣(무여기)에 必絶孫으로 당대나 4,5대이내에 반드시 絶孫하게 되며 후손은 가난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절손은 물론이고 그 이전이라도 후손은 극빈한 삶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일명: 如折筒이라고도 합니다.)
전순에 중,대형의 臥石이 있는 경우에는 크기나 형태에 따라 후손에게 큰 발복이 있게되며, 강력한 성품을 지닌 후손이 나와, 재벌이 탄생하거나 강력한 지도자가 나오게 됩니다.
☞ 子孫擧朝天이나 代代孫孫斗量錢이나 金銀寶貨無放處가 됩니다.
◐ 또한 묘소앞의 절하는 곳이 가로로 길면 促(촉)하다 하여 부부가 相剋(상극)하고, 세로로 길면 狹(협)하다하여 형제간에 다툼이 많고, 소송에 이르게 됩니다.
※ 축대를 쌓아서 전순을 넓히는 것을 조성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귀하를 비롯한 동생들과 사촌동생에게서 일어나는 흉사는 선산의 묘소에서 비롯됨이 명백하므로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악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족간 협의를 통해 시급히 선산의 묘소를 재점검하시어 결코 차단되지않고 영구히 누적되는 악재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