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저는 서초구 반포동 H빌라트(서래마을)에 살고 있으며, 이곳으로 이사온지도 벌써 7년정도 되었습니다.

이사를 와서 지금까지 별문제없이 살고 있는데 작년부터 남편이 대동맥 박리로 큰수술을 받고, 저도 건강한 편이 였는데 최근 신체검사에서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부정맥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2년전에 친정아버지가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셔서 선산에 모셨는데 그때가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산소자리의 땅이 몹시 축축한것으로 기억됩니다. 아버님을 모시고 부터 4개월도 채안되어 친정어머니 꿈에 자주 나타나시어 지금도 자주 나타난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남편도 친정아버지가 꿈에 자주 나타났다고 하는데 저는 평소 꿈을 거의 꾸지 않아서 그런지 아버님을 꿈에 본 적이 없습니다. 

이상한 점은 평소 건강했었던 가족이 네명씩이나 아프고 시댁과 친정에도 유전병이 없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아프게 되니 혹시 친정아버지 산소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자꾸 그런쪽으로만 의심이 가는데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판단하시는지요ㅠㅠ

친정아버지가 모셔진 선산은 진천과 음성사이에 있는데 주소는 방금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현장에 가보셔야겠지만 사진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그땐 꼭 모셔서 감정받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