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ㅜㅜ
저는 1남1녀를 둔 주부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던 남편이 6년전 갑자기 사업을 한다고 말 한마디 상의없이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사업경험도 전혀 없고,무슨 일을 하던 충동적이라 제대로 하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시댁은 꽤 잘 사는 편이어서 아직은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사업이 잘 된다는 게 아니라, 시댁의 뒷받침 덕분에 여태까지 버텨왔는데 남편의 태도를 보니 하는 사업도 거의 탈진 상태까지 온 것 같습니다. 걱정이 한둘이 아닙니다.
지금은 42평에 살고 있는데, 주방이 평수에 비해 매우 작고, 식탁도 좁고 저도 직업이 있어, 저녁은 거의 외식과 배달음식에 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방이 너무 좁아서 때가 되면 이사를 가려고 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벌써 8년이나 지났습니다.
주방이 좁으면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데, 고치고 살아야 할지, 이사를 가야할 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교수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상담을 받고서 문제가 있다면 집수리를 하거나,아니면 이사를 갈 생각도 있습니다. 남편은 왜 이사를 가냐고 하고,아이들은 이사를 가자고 하는 등 사사건건 대립입니다.
조만간 상담 받은 후 교수님의 권유대로 할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선애 님께
이미 사모님의 거주하시는 곳을 찾아뵙고 풍수자문을 해드려서 본글을 삭제하려 했으나 괜찮다는 사모님의 말씀대로 삭제하지는 않겠습니다.
충격이 크셨겠지만 사모님의 경우처럼 다소 의외의 장소에서 치명적인 단점을 찾아내어 해결해드린 사례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 쉽게 해결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조금만 늦었더라면 풍수자문이나 풍수교정은 큰 의미가 없었을 겁니다.
그릇되고, 언급조차 하기 부끄러운 풍수자문을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분께 세번이나 자문을 받으셨어도 사실과 다른 해결법이나 오류 투성이의 자문을 받으셨기에 당면하신 난제를 해결하시기 보다는 악화시켜서 현재에 이르게 되신 것을 탄식하시기 보다는 실망하시지 않고 슬기롭게 저의 조언을 신뢰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어려운 난제가 극적으로 개선되어졌다는 말씀에는 감사하나, 보다 중요한 것은 극적으로 개선되지 않을 시댁 조부님의 묘소도 꼭 자문 받으셔야만 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어 도움을 청하시면 기쁜 마음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자문당일 배풀어 주신 후의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주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