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11년전에 원장님의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강의를 들었었던 의왕시에 있는 건설사 대표입니다.
저는 오전 강의후에 연수원 식당에서 제 조상 산소에 대해서 물었었는데 아마 기억이 안나실 겁니다.
저는 담배도 피우지 않았고, 술도 접대술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데, 올8월 평촌에 있는 성심병원에서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사이즈를 줄여서 수술해야 한다며 지금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그런데 주치의가 암의 위치가 나쁘다고는 합니다.
집안의 병력도 없고 공기정화기도 집과 사무실에 틀고 있는데, 폐암이라니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고양시 외곽에 가족묘가 있기는한데 성묘갈때마다 늘 께름직한게 부담이 되기는 했습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93세인 2년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고,어머니는 7년전에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저의 폐암도 혹시 풍수와 관련이 있나요.
중증의 우울증이 동반되어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강의하실때 처럼 명쾌하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먼저 중립자가속기치료,로봇절제술,추적항암치료등 첨단의학의 발달로 폐암의 경우 생존률이 크게 높아졌으니 희망을 갖게 되시길 바랍니다.
2008년 뉴욕타임스에서 보도한 주방의 싱크대의 화강암에서 방출되는 치명적 방사능인 라돈과 폐암과의 관련성과 실내 오염물질인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화학적 유기화합물인 BTE의 위험성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 본인은 귀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 풍수와 관련된 문제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 외곽에 있는 가족묘에 수맥이나 global grid가 지나가거나,묘소에 reservoir는 없는지 살펴 보셔야 하며,
四相중 내백호의 선익(蟬翼)은 폐와 대장을 관장하므로 유심히 살펴보셔야 하며,
특히 묘역의 입수변화유무,순경사여부,용호환포여부와 입수함몰이나 혈판 전면의 전순(또는 인목,순전)앞의 구배(경사도;gradient,slope)가 40도가 넘는지도
四神八將등에는 문제점이 없는지, 정교히 살펴 보고,문제점이 발견될시 이장여부를 판단하셔야만 합니다.
본인의 다양한 이장사례에서는 85%이상이 동일한 가족묘역이나 문중묘역내에서 이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명당이란 대부분 직경 2.5-4m 이내에 경반층 구덩이에 역삼각형태(아이스콘 형태)로 존재하므로 이장이란 모셔진 분을 완전히 다른 장소로
옮겨 모시는 것보다는 동일 묘역내에서 이장해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단순한 이장으로 후손의 난치병으로부터의 회복은 물론 난제를 해결한 경우는 상당히 많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첨단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거나 해결할 수 없을 때, 차선책으로 음택풍수나 양택풍수의 비보나 염승을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서선술,서선계 쌍둥이 형제가 지은 '人子須知'나 복응천 선생이 쓰고,맹천기가 해석한 '雪心賦(설심부)'에 언급한 것처럼
현명하고,적덕한 지사를 만나는 것이 너무도 어렵기 때문에 기도하는 심정을 지사를 찾아야만 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