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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Question & Answer

남산터워가 풍수적으로 큰 문제가 되나요?

김성희 2023.07.31 591
Q.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건설업을 지원하는 업종에 근무했었고 그곳에서 퇴직하고 지금은 경기도에서 작은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사이트에 있는 컨설팅란의 답변내용을 거의 보았고, 특히 감정평가서의 내용은 너무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지만 그 해박하신 논리의 전개는 누가보더라도 단연 국내 최고의 풍수고수이십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며칠전 백재권 교수님이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남산타워의 살기가 나라에 큰 위협이라고 하던데, 저는 그분의 논리가 황당하고 매사에 믿기 어려운 사이비 풍수사라고 생각은 합니다.

남산타워가 왜 그렇게 나쁜지와 나쁘다면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런지  교수님의 판단은 어떠하신지 알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고견을 꼭 듣고 싶습니다. 컨설팅란에서 처럼 교수님의 명쾌하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 :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저는 23년간을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객원교수로 국내 유수의 건설업,토목업,설계업,조경업,인테리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풍수지리학에 대해 강의를 해드렸습니다. 그것이 저의 인생에서는 가장 소중한 기억이고, 큰 보람입니다.

 

풍수지리학은 철학적인 종교적인 연구주제가 아니라 형이하학적 연구주제이며, 계량적 연구주제입니다.

풍수지리는 통계학이라고 감히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은 故 이문호 교수님(KAIST출신의 전 영남대 응용전자학과 교수)과 몇몇 그 제자들외에는 없습니다.

學이라는 글자가 붙으면 논리학적인 전개가 이루어져야만 하고, 귀납적 논리에 재현성,객관성,보편타당성이 첨가되어져야만 풍수지리학도 과학이 될 것입니다.

 

* 남산은 목멱산 또는 引慶山(인경산)이라고도 하며, 서울의 內四神砂중 남주작에 해당하며, 

남산과 북악산(혹은 백악산)과 主案相稱(주안상칭)하며 이를 풍수지리에서는  子午相應과 東西相應과 동일한 용어로 사용합니다.

정확히 남산서울타워는 烽燭形(봉촉형: 일명 촛대봉)이라하며, 남산서울타워의 불빛이 항상 깜박거리고 있어 생명이 꺼지지 않는 이치로  풍수에서는 이를 吉砂格으로 간주합니다.

 

(남산을 와우형,잠부복형으로 해석하여 길흉을 가늠하는 것은 강의때 말씀드리겠습니다)

 

< 그분의 주장은 마치 관,귀,금,료의 四格山(사격산)중 관산인 관악산의 화형 살기와 유사해 이를 인용한 것이 확실하고 그 내용이 매우 저급하여, 유관기관에서 맹목적으로 사술을 추종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물론 청와대를 풍수자문한 저로서는 현재 청와대터에 상당한 흠이 있음을 인정하나(북악산 뒷면에 있는 보현봉이 규봉인 점과 내부의 유동선 저해로 내부의 배치가 매우 비효율적이고, 본관 바로 정면에 장명등을 설치한 것등등은 전율을 느낄 정도로 불길하기도 하나, 업무공간의 비효율적 배치를 위한 재배치나 신축등 비보나 염승을 하면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명당으로 평가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입니다. 

 

풍수적 무지에 대하여 보다 신랄한 비판을 하려했지만  컨설팅란의 질의응답 성격상 자제한 이유로 귀하의 질문에  만족하실만한  답변이 되지는 못했을 겁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