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교수님, 궁금한 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답변 내용을 보고서 해박하시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시대를 앞서가는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존경합니다.^^
내년 봄에 가족묘(용인에서 안성사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를 새롭게 만들려고 몇곳을 추천받아 흩어져 있는 조상묘를 한 곳에 모시려고 합니다. 몇곳을 보기는 했는데 가격도 3억-5억원이 넘고 그나마 아직까지는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풍수보는 분을 두분 모셔서 보았는데 터에 대한 해석이 너무 다르고, 막연히 좋다고만 하는데 이 점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저는 에스원에 근무하다가 그만두고서 새 사업을 한지 12년째 됩니다. 사업은 상당히 잘 되고 있었으나 올초부터 예기치 못한 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에스원 사옥 신축때부터 교수님이 관여 하셨다는 이야기를 총무팀으로 부터 들었었습니다.
교수님. 터에 대해서도 여러 형태가 있다고 볼 수 있나요?
혹시 교수님께서 추천해 주실 만한 곳은 없으신지요.
꼭 한번 뵙고서 상담 받아보고 싶습니다. 주말에도 가능하신지요?
정진대 님께
답변이 늦어진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풍수지리의 현실에서의 적용은 부(富),귀(貴),손(孫)의 발복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작년말 3차례의 걸친 외국 출장( 싱가포르 테마섹 2회,덴마크 1회 출장)을 다녀 오면서 우리의 풍수지리학의 현실에 대하여
착잡하고도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정론적이고 알고리즘적인 시스템과 빅뱅 이론,카오스 이론등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풍수지리학은 한낱 사술에 불과하게 비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통계는 우리의 사고를 합리적을 만듭니다.
통계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하고 그 자료를 공개할 날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터에 대한 여려 형국을 논하는 것은 가능하며, 그것은 진실에 근거할 때만 가능합니다.
여주에 소재한 세종대왕릉(영릉)은 회룡고조형,비봉포란형,상봉상락형,군신조회격,기치창검형,모란반개형등 다양한 형국으로 불립니다.
이처럼 사실에 근거한다는 전제하에 터가 디양한 형국으로 해석되어진다면 그 터는 大明堂(대명당 )으로 간주하는 것이 맞습니다.
외국에서는 세종대왕릉(이전은 내곡동 소재)의 영릉으로의 천장(遷葬)으로 조선왕조가 100년 더 연장되었다고 하는 학자들도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