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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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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 Answer

청와대 터가 이전을 해야할 정도로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정진혁 2022.03.19 1945
Q.

원장님

저는  원장님께서 답변해 주신 내용을 거의 모두 보고. 원장님은 국풍임에 틀림없으신 국내 최고의  풍수대가 임을 확신합니다.

이번에 청와대를 이전 한다고 하는데 청와대를 급히 이전 해야할 정도로 청와대 터에 풍수적으로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조선왕조 500여년의 역사와 근대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온 청와대 터에 대해서 원장님의 풍수지리학적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박식하신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RE :

정 진 혁님께 

 

청와대 터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피력할 수는 있다고 보나, 실제 현장을 직접 간산해 보지 않고서 평가를 한다는 것은 그 해악이 너무도 큽니다.

 

양기나 양택풍수에서 완벽한  만대영화지지란 그리 흔치는 않습니다. 청와대터는 사신사가 뚜렷하고 특히 목형산인 진산인 북악산의 용세가 매우 강력합니다.

 

청와대 터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건설경영연수원및 대학강의에서 수없이 언급해 드렸기 때문애 재차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 풍수강의로만도 1개월 정도를 해야할 만큼 많은 분량이나 장점이 월등히 많은 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청와대의 이전 문제를 언급하는 전,현직 대학교수를 포함한 풍수호사가들은 그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자료를 제시하거나 논리에 맞지 않거나 

형이상학적인 논리만 내세워서  대중을 호도하는 무책임한  발언을 자제하지 않는다면  응당 풍수지리학계에서 퇴출되어져야만 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논리가 정연치 못한 얼풍수의 범주에 속하거나 역술인이나 무속인들이 대부분이므로 언급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격암유록의 저자인 남사고도 구천십장을 행하여도 조상의 음택지 조차 구하지 못한채 생을 마감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해야만 합니다.

 

용산에 있는 국방부 자리가  새로운 대통령 집무 공간과 사저로 거론 되고 있으나, 국방부 터는 중국 한나라 때의 한신의 "배수진"이 떠오르는 

대하인 한강이 흘러 병서에 보듯이 "물을 등에 지고 진을 치면 절지(패배)가 되고, 언덕(남산)을 향하여 진을 쳐도 패군을 만든다" 라고 하였습니다.

 

청와대 터에서는 제왕적 대통령이 나올수 밖에 없다는  일부의 주장은 풍수지리의 단면만 보고 회자된 논리로 위험천만한 발상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와대는 소통에 문제가 있는 건물 형태, 건물의 중심점이 바깥에 있는 점, 진입로의 형태,불량한 동선의 개선만 전제 된다면 만대영화지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점을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모든 지도자들은 개인의 이익보다는 국익을 우선한다는 대전제에는 동감하고 그렇게 행동할 겁니다.

지도자의 단점을 거론하기 보다는 지도자가 나라를 잘 운영할수 있도록 숨어서 기도하고 있는 다수의 국민을 생각하며 선출된 지도자가 선정을 베풀고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고 절실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이 주 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