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미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원장님^^ 저는 수원의 망포역 근처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지난번에 저의 아파트에 원장님이 다녀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렇지 않아도 가을에 원장을 뵙고 전원주택 부지를 고르려던 참이였습니다. 부모님이 올초에 정년퇴직을 하고서 바로 전원주택지를 보려고 하였는데, 코로나 사태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는 원장님께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아버지는 퇴촌과 양평지역을 원하시고 어머니는 서종면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이번에 부모님이 고르실때 바로 옆에 저희 가족도 전원주택 부지를 마련해 두고 싶습니다. 혹시 광주시 상림리에 이화여대 학장님 전원주택을 원장님이 골라주신 것은 아닌가요? 그곳도 풍수적으로 좋은 지역인가요? 저는 그곳도 마음에 들던데요. 9월중순에 시간을 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때 좋은 명당 부탁드립니다 ^^ RE: 사모님 연락 잘 받았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상림리 이화여대 미술대학 학장님 전원주택은 제가 직접 골라드린 것이 맞습니다. 학장님은 덕성과 선성을 고루 갖추신 분으로 택지 선정에 매우 신중하시고 세계적인 조형학의 대가로 나름대로 보람이 많았었던 풍수자문일정이였습니다. 이번 수요일(9월9일)에도 양평군 개군면에 있는 전원주택부지에 대한 풍수자문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사모님이 말씀하신 지역과 인근지역이 전원주택지로 최적의 장소가 많은데도 역설적으로 그 만큼 그릇된 부동산 업자의 유혹에 빠져 흉지를 택하신 경우가 대부분인 지역이라 풍수자문을 해드릴때마다 굉장히 놀랍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현재에 그곳에 조성되어 있는 전원주택부지의 상당수가 풍수적으로 도저히 평가해 드리기 어려운 불택지(금시패가지지)가 도처에 산재해 있으므로 신중히 고르셔야만 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전원주택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공급에는 제한이 있기 마련이니 만큼 최적의 길지에 자리매김한 전원주택지를 고르시는데도 추호의 빈틈이 있으시면 안될 것입니다. 믿고 맡기신 만큼 후손까지 취길피흉하시고 크게 발복하실 수 있는 만대영화지지를 선택해 드리겠습니다. 당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