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형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원장님. 저는 서초현대홈타운에 사는 윤서형이라고 합니다.제가 사는 집을 상담드린다고 2년전에 전화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워낙 많은 분을 상대하시느라 잘 기억 못하실 겁니다. 전화드리고 나서 4개월후에 아버님께서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선산에 모셨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부터 10번도 넘게 꿈에 나타나셨는데 그 모습이 너무 초라해서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후 남동생이 둘인데 모두 사업도 부진해서 하나는 몹쓸병에 걸려 투병중이고 크게 사업을 하는 둘째동생도 신통해 보이질 않습니다.그렇게 잘되던 남편의 사업도 잘 풀리질 않아 또 다른 사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몸이 좋지많아 한약을 먹고 있는데 문제는 동생들입니다.동생들을 위해 집을 두채나 팔아 도와줬는데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항상 초라한 모습으로만 꿈에 나타나시는 아버지만 생각하면 마음이 괴롭습니다. 이번에 윤달에 이장을 할까도 생각중인데 동생과 저는 찬성인데 어머님이 반대로 최종적으로 결정은 안했습니다. 어머니 꿈에도 비슷하게 나타나신다고 합니다. 원장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서형 올림. RE: 사모님께서 저와 부친의 이장일자에 관하여 협의를 마쳤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하여 답글을 드립니다. 산소의 앞이 급경사이면 혈장에는 풍렴이 들게 되고 이는 재산의 상실과 절손을 의미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사모님의 부친의 산소에는 수렴이 들은 것은 물론이고 생시혈(일명 냉혈)로 몇십년,몇백년이 지나도 시신이 육탈되지않고 그대로 남아있어 후손들에게는 끊임없이 치명적인 인패,재패로 감응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족 모두에게 파묘 현장을 보지 마시도록 권해드립니다. 간혹 이러한 현장을 목격하며는 가족중에 일부가 실신을 하거나 공황발작을 하게 되므로 작업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자들이 이장을 마친후에 부친에게 예를 갖추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이번 이장후에는 가족 모두가 겪고 계신 악재가 순차적으로 말끔히 해소될 것입니다. 가족 모두가 명심하셔야 할 점으로 이장후에는 부친의 산소를 자주 찾는 등섭지로를 통하여 생전에 못하셨다는 추모의 정을 깊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대효를 행함은 악재의 소멸로 감응될 것입니다. 이장 당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