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대치동 타워팰리스 2동에서 살다가 재작년 3월 청담동에 있는 고급빌라에 이사와서 살고 있습니다.남편이 풍수를 잘 보시는 분으로부터 상담을 받고 이곳이 풍수적으로 좋다고 하여 이곳에 이사온 후부터 오히려 남편의 사업이 엄청 부진해졌고, 저도 원인을 알수 없는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고 있고, 둘째 딸은 ADHD로 진단을 받고 치료중입니다.(아이는 둘인데 중2와 초5 입니다) 화장실이 두곳인데 아무리 청소를 하고 소독을 하여도 오물 냄새가 없어지질 않습니다.남편의 사업도 이사하고나서 부터 너무 악화되어 친정아버지의 도움을 받고는 있는데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입니다. 저는 마른 편이지만 고혈압이 있어서 전에는 하루에 반알씩 약을 먹는데 지금은 정상이 되어 약을 끊은지 3년째이고 지난주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랍니다. 남편은 신장에 다소 문제가 있고 혈압이 약간 높은 편이지만 다른 질병은 없습니다. 사업이 부진하다보니 밤마다 술없이는 잠들지 못하니 부부싸움이 잦아져서 하루하루가 너무나 힘듭니다. 이런 문제가 풍수와도 관련이 있나요?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RE: 답글이 늦어진 점 거듭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2019년 모 그룹의 고문의 묘역점혈과 최근 이슈화된 모 그룹 회장님의 이장문제로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쿤 윤달(5월23일~6월20일)이 있어 하루에 5시간도 수면을 못 취할 정도로 조상의 음택의 이장여부를 판단해 달라는 요청과 이장작업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귀하의 가족에서 빈발하는 악재는 직접 자문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의 냄새는 원인여부를 떠나 거주자의 건강의 상실은 물론 인맥과 재물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는 합니다. 풍수지리학의 본질을 유체역학(공기의 흐름과 기의 흐름)과 전자기학의 합성체적인 접근방법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양택풍수에서는 건물이나 주택에서 온도와 반비례하는 기압을 조절하여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것도 매우 중요시 합니다. 화장실은 신장과 방광,내분비계 질환,순환기계 질환, 혈액질환을 관장하는 장소로 두분의 질환과 관련이 있어 보이나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후에도 차도가 없을 경우에 거주지나 조상의 음택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저의 답글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현장에서의 직접 풍수자문을 통하여 직접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충분한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