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님이 작성하신 내용 ===== 9년째 살고 있는데, 작년부터 자꾸 불이나 오늘만 3번째 불이났습니다. 한 번은 해당집 리모델링을 할 정도로 큰 불이었고, 2번은 조리를 하다가 난 작은 화재인데 작은 화재도 4층불이 14층까지 올라올정도의 화재이긴합니다. 게다가 아랫층이 리모델링후에 욕실공사가 잘못됐는지 작년부터 악취가 올라올때가 있는데 재작년까지는 아무 문제없었는데 갑자기 작년부터 이러니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러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양기풍수와 양택풍수로 답글드리기에는 본인이 직접 확인하지 못한 난감한 질문이어서 답글을 망설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개론적인 답글만 드릴 수 밖에 없음을 먼저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삼각형의 토지나 건물에는 화재나 논쟁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웃간의 불화나 심지어 변사사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전통 풍수지리에서는 이러한 형태를 剪刀口(전도구)라 칭하며,운기가 설기되며, 응축된 氣조차도 새어나가게 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서양풍수에서는 대형 화금풍살(poison arrow)이나 peeping shar 나 crack from the sky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잦은 사상자가 생긴다면 geopathics stress zone 여부도 시급히 판단하셔야만 합니다. ♣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독일이나 일본등 서양 풍수교정학에 숙달된 feng shui master는 충분히 운기를 촉발시켜 富貴之地(부귀지지)로 탈바뀜시킬 수 있다는 점도 아셔야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