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비나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6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처음 시작에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정말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이제 집수리를 잘 끝내고 내년 1월초면 입주합니다. 서른번이 넘는 메일로 궁금함을 여쭈어 보아도 한번도 싫은 내색이 안하셨던 내공도 대단하셨구요^^ 저의 소심한 성격(?)에 궁금한 것이 너무 많아서 그랬으니 이해하셨죠. 남편이 외국인이지만 오히려 풍수지리를 더 좋와합니다. 원장님께서 저나 제가족에 좋은 멘토로 남아 계셨으면 하구요. 외국 살림은 이사를 자주하는 문화라 원장님의 상담이 앞으로 저의 가족에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두아이의 진로 상담에 특히 감사드려요.이곳 메사추세츠의 교육열은 한국보다 더 하고,그런 풍토가 너무도 자연스럽습니다. 상담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메일이나 전화로 자주 상담드릴께요 ㅎㅎ 특히 남편이 너무도 좋와하고 그렇게 실력있고 성실하신 분은 처음 봤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남편은 프랑스 출신이지만 정서는 한국사람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너무도 포용력이 있구요, 남편 자랑이지만요 ㅎㅎ 2년후 남편의 안식년때 남편과 함께 귀국하면 꼭 찾아뵐게요. 그 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남편도 저보다 더 고마워합니다. 원장님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RE: 사비나 자매님! 제가 인터넷으로 풍수자문을 해드린 것이 벌써 6개월이 되었군요. 지금도 미국의 산 호세와 휴스턴, 싱가폴, 호주의 멜버른에 계신 분과 인터넷 자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외국 주택이나 공동주택의 경우 내부및 외부를 비교적 상세히 볼 수 있고, 일부 동영상도 볼 수 있어 자문이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오히려 자매님과 같이 부군이 외국인인 경우에 풍수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아 저도 그 분들의 신뢰에 상당히 고무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사비나 자매님이 저를 신뢰해 주신 점이 더욱 고마웠습니다. 사비나 자매님께서도 저의 자문내용을 자세히 기록해 놓셨으니, 거주지 이전시에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저도 사비나 자매님처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의 자문을 해드리면 그 뿌듯함과 성취감도 상당히 큽니다. 풍수인테리어가 얼마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총동원되어야 하는지 놀라셨을 겁니다. 입주하시고 나서도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내년에도 사비나 자매님 가족 모두가 더 큰 꿈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