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안녕하세요. 이곳 대구에서도 원장님 상담을 받으신 분들이 많더군요. 원장님께서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3년전에 대구백화점 근처의 상가때문에 상담받았었던 주부입니다. 현준이 엄마라고 하면 기억하실런지요? 상담을 받고나서 엄청난 수입 덕분에 이번에 큰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정리를 하다 보니 미처 유심히 살펴보지 못했던 현관에 들어서면 바로 앞을 가로막은 벽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것도 현관에 들어서면 2m정도 밖에 안되는 곳에 벽이 있어 어둡고 가슴마저 답답해서 조명을 달았는데도 찜찜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에 이사오고서부터 남편과 다툼이 잦고 가게에 자꾸 문제가 생기네요. 원장님 글을 보니 그림을 걸어두라고 하셨는데 어떤 그림을 걸어야 하나요? 그리고 아이들 방에는 어떤 그림을 걸어두면 좋을까요. 가게는 이제는 좁은 감이 있어서 내년 3월경에 확장할 예정인데, 그때도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원장님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RE: 답글이 늦어진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최근 싱가폴 투자청의 의뢰로 몇몇 건물의 매입문제로 상당히 바쁘게 지냈습니다. 사모님께서 자문 당시에 사업문제로 괴로워 하신 것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의 풍수자문도 큰 도움이 되셨겠지만 사모님의 크신 덕성도 사업신장에 큰 몫을 하였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현관앞의 벽체는 외국에서는 보기 드문 구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중,대형 평수의 아파트나 빌라의 상당수가 사모님이 매입하신 구조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전면에 벽이 있는 형태는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여 삶의 의지를 잃거나 사업부진을 예고해 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부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유지되어 거주자는 심인성 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 그러한 구조에서는 정면 벽에 조명을 밝게 하시고 원색의 대나무 그림(세로로 긴 것)을 걸어두시면 다양한 악재가 말끔히 해소 됩니다. 또한 자녀들의 방에는 초극세화의 과일그림과 세계적인 위인들의 초상화 그림이나 부호들의 그림을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녀들이 지향하거나 본받고 싶은 위인들의 초상화를 걸어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 최근 풍수파동과학의 경향이며, 이는 자녀들의 입신양명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자녀들의 방에는 추상화나 산수화는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그림의 선택에 유의하셔야만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크기(호수)와 정교한 배치가 더더욱 중요합니다. 내년 3월에 점포를 이전하신다고 하니 축하드리며, 더 크게 번창하실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연락주시면 꼭 찾아뵙고 이전과 같이 입지선정과 적절한 내부 배치, 인테리어 조성에 큰 도움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