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의 사이트를 3개월전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컨설팅란을 보면서 정말 자상하신 답변에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작년에 반포에 청약을 하여 아파트(신반포센트럴자이)를 마련하였는데 원장님의 컨설팅란을 보고서 한번 모시고 정할걸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포동에 아파트(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어차피 한곳은 처분을 하여야 하는데, 고민이 너무도 많습니다. 큰아이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작은 아이가 고2라 여러모로 걱정이 많습니다. 남편도 실직한 상태고 큰아이도 학생때에는 성적도 좋왔었는데 변변치 못한 직장에 그나마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제 남편과 두아이들을 위하여서는 반포나 대치동 개포동중 어느곳이 좋을 까요? 제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어 주말뿐 시간이 없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출장상담해 주시나요? 하루에 세곳을 다보실 수 있으신지요. 홈에 있는 원장님 메일로 저의 전화번호와 자세한 내용을 보냈습니다. 메일로 답변 주셔도 됩니다. 안녕히 계세요.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먼저 2871에서 답글 드린대로 풍수지리학에서는 지역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사신사와 도로, 건물의 위치와 용호균제나 주안상칭, 건물의 형태, 내부의 동선과 인테리어의 적정성 여부가 전제 되지 않는다면 길흉을 가늠하는 양택풍수에서의 평가는 무의미하심을 반드시 아셔야만 합니다. 지난해에는 몇분이 본인의 map dowsing methods 기법이나 사진을 보고서 판단해 달라는 터무니 없는 요청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중에 한분은 가족중에 원인을 알수 없는 이유로 입주후 바로 돌아가셨고, 두분은 부군의 사업이 재기불능 상태에 빠져 올해초 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재기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조언해 드린 사기성 풍수연구소는 밝히지않도록 하겠습니다. 각 지역마다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겠지만, 반포지역보다는 대모산과 구룡산과 양재천이 水太極(수태극)과 山太極(산태극)을 이루는 대치지역이 비교적 바람직하며, 학여울역에서 도곡역,매봉역으로 이어지는 남부순환로의 좌우에 따라 길흉을 달리하므로 정확한 평가는 현지 방문을 통하여 확인해야만 합니다. ♣ 대치동과 개포동도 三胎器穴(삼태기혈)과 陷沒穴(함몰혈)이 공존하기에 더더욱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반포의 일부지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대명당으로 평가하는 지역이 있기는 합니다. 음택풍수도 그렇지만 양택풍수도 최소한 3시간 전후의 정교한 풍수감정을 통하여 거주지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 메일로 답변해 드렸듯이 일요일에는 풍수자문을 해드릴 수 없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