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루루님이 작성하신 내용 ===== 중랑구는 시가로 굉장히 저평가된 지역인데 관심을 가져보니 풍수지리학적으로는 상당히 좋은 터가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정말로 중랑구에 좋은 터가 많이 분포해 있나요?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먼저 송구스럽지만,귀하의 글이 부동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유사한 질문으로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어질까 우려되는 마음에서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본래 용마산과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龍勢는 猛虎出琳形(맹호출림형)으로 일제강점기 이후에 간교한 친일세력들이 망우리 공동묘지를 조성하여, 家後葬(가후장)의 형태를 인위적으로 조성하여, 중랑구를 흉지로 조성한 사실을 아는 분들이 거의 없음은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망우리 공동묘역 자체는 寶劍出匣形의 대명당터로 칼끝 부분이 명당입니다. (수많은 애국지사가 망우리 공동묘역에 안장되어져 있다가 이장되어졌다는 사실도 아셔야만 합니다) 중랑천을 기준으로 배산임수의 대표적인 명당(환포된 지역을 전제로함)을 흉지로 변화시키려한 간교한 술책으로 아직도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어진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 아이러니 하게도 망우리 공동묘역이 사라져가면서 家後葬의 부정적 기운이 사라지면서 중랑구의 일부지역이 재평가 받고 있는 사실도 주목해야할 점입니다. 그러나 중랑역과 상봉역,망우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 蓮花浮水形,梅花落地形의 합성체형으로 강남지역 못지 않은 명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더 이상 절묘한 龍脈이 龍斷(용단)되어져서는 안될 지역입니다. ( 龍斷으로 비롯되는 火金風殺의 가공할 피해로 부터 벗어나게 된다면, 위에서 언급해드린 중랑구의 상당지역도 大富之地로 발돋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랑구에서 이어지는 불암산 아래 중계지역도 고굉지신이 많이 배출되는 대명당임을 반드시 아셔야만 합니다. (이는 고려말,조선초 대립각을 세웠던 무학대사나 정도전조차도 동일하게 대명당터임을 인정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모 그룹의 와부읍 건축물과 레스토랑에는 본인의 鑑定評價書 내용을 동판으로 제작하여, 문전성시로 이루고 있고, 그 그룹은 현재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중랑구의 풍수적 감정평가 내용을 보다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