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님이 작성하신 내용 ===== 저희 회사는 IT부품을 대기업에 생산공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올 8월에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할 예정으로 시공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회사정문에 입간판과 조형물을 설치하려고 하는데, 제안내용이 너무 진부하고 독특하지도 않아 고민입니다. 협력사 사장님으로부터 원장님에 대해서 지난주에 소개를 받았습니다. 저희 회사의 본사는 용인에 있고, 구미등 3곳에 공장이 있습니다. 이번에 리모델링할 곳은 용인의 본사로 정문주변을 새롭게 하는데 리모델링의 큰 목적이 있습니다. 7월초에 경영지원팀에서 연락은 드리겠지만, 개략적으로라도 참고할 점은 없나해서 여쭙는 것입니다. 물론 직접 방문하셔서 확인하셔야 하겠지만, 색상이나 조형물의 모양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그 기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고, 원장님이 추천해서 성서4공단에 설치된 조형물 작가도 알고 싶습니다. 삼가 부탁드립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일본의 고바야시 사치야끼 교수나, 미국의 린윤 교수, Simon Brown, Merina Merton등 다양한 풍수과학자 들은 현관이나 정문풍수가 가업이나 사업의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간주합니다. 특히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은 건물 전면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부를 축적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이는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트럼프 풍수지리를 탐하다"에 부분적으로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먼저 사옥의 전면의 음양오행적 砂格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에 입간판의 형태나 조형물의 색상과 모양을 선택하셔야만 합니다. ♣ 입간판보다는 조형물의 형태와 색상이 사업의 확장성에 큰 도움을 주고, 놀라운 수익률 향상을 도모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건물의 전면에 있는 다양한 조형물을 보고, 그 선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대부분 수성동물의 상징인 해태상이나 거북상등은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이 서양풍수전문가의 일관된 논리인 것입니다. ◐ 火金風煞,火金木風煞등은 모두가 poison arrow이므로 중,대형 풍향계나 colorful한 빗살 무늬 조형물, 지구본등을 최상의 조형물로 간주하나, 다양한 주변 사격을 확인한 다음에 조형물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도심과 도로의 주변에 있는 건물이나 사옥은 "벤츄리 효과"로 피해를 받게 되므로 부정적 기운을 제거하는 조형물의 설치가 중요합니다) ◐ 본인이 감탄을 자아낸 조형물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에 있는 " 꿈"이란 조형물로 그 조형물을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대구 성서4공단 C기업 정문앞의 무동력 풍향계는 現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장인 원인종 교수의 작품으로 있고, 그 회사의 놀라운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옥이나 건물 전면의 조형물은 정적인 작품보다는 역동적인 작품이 바람직하나, 경우에 따라서는 정적인 조형물의 설치도 매우 중요합니다. (조형물의 color나 그 형태의 선택이 매우 다양하고 중요하므로, 귀하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드리지 못한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