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지혜님이 작성하신 내용 ===== 원장님! 저는 미국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2년전에 영구귀국 하였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풍수가 대유행이고, 최근에는 산소 터도 굉장히 많이 따지곤 합니다. 부모님이나 조상님들이 돌아가시면 흙으로 돌아가는데 왜 후손들이 영향을 받나요. 저의 어머니가 2년전에 돌아가신후부터 저의 가족 5남매중 3명이나 암에 걸렸고 1명을 제외하고는 공황장애로 모두가 약을 먹고 있습니다. 하는 일도 모두가 시원치 않고, 우연치고는 너무도 이상해서 역술인에게 물어보니 조상묘 탓이라고 하여 천도제도 지냈는데 효과도 없고, 가족 모두가 엄청 불안해하고 있던 중 에스원에 다니는 막내동생에게서 원장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는 것이 꼭 조상묘 탓일수만 있나요? 나쁘다고 하여도 묘를 옮기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구요.윗대의 묘가 정말 후손에게 큰 영향이 있나요. 원장님의 속 시원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 드립니다. 삼성그룹중 본인이 가장 먼저 자문해 드린 기업이 바로 에스원입니다. 에스원(태평로 사옥)은 입지선정부터 착공과 준공(삼성중공업건설)까지 본인의 풍수자문을 거쳤으며, 그밖에 삼성증권,삼성전자,제일모직등 여러 삼성그룹 계열사의 풍수자문을 해드린 바 있습니다. 조상의 음택이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동기감응론은 동양이 아닌 미국의 196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Willard Libby 교수(방사선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수상함)에 의하여 입증되어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동기감응(친자감응)이란 땅속의 유골에너지가 그 후손에게 동조에너지인가 간섭에너지인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으로 귀결되며, 인체 에너지의 고유 특성파장이 동일한 후손과 선천적으로 공진회로가 형성된 것이며,이는 마치 방송전파나 무선전파의 주파수와 맞추어 놓은 원리와 같습니다. - 독일의 Martin Ravitzky 교수- 또한 서양의 풍수지리학자들 사이에서는 " 조상의 유골에 응축된 양질의 생명에너지는 환원생명에너지로 변화하여 유전인지와 유전형질이 동일한 자손에게 생명에너지로 공급되어지는 것이 조상의 명당 영향이라는 핵심 원리이다" 라는 다양하고 이와 유사한 논문이 엄청 많다는 것도 주지의 사실인 것입니다. 또한 풍수지리학은 조상으로부터 오는 종성인자 에너지와 생활환경에서 받는 생명에너지의 법칙을 선택적으로 선용하므로써 인간의 삶의 질을 현저히 향상시키며, 후손과 더불어 가정적으로나 사업적으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루려는 지구물리학과 환경생태학의 한 분야인 것입니다. 귀하께서 우려하신 가족사는 풍수자문을 통하여 확인을 해보아야 겠지만, 그렇다고 현대의 첨단의학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 본인의 다양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2년전에 돌아가신 귀하의 어머님의 음택과 병마에 허덕이는 가족들 의 거주공간에서 명백한 원인이 밝혀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암(癌)이란 글자를 파자(破字)로 풀면, 癌; 病 병질 역, 品; 갖출 품, 山; 뫼 산 내용인 즉 산의 갖춤이 병들었다. 곧 "조상의 음택이 병들었다" 라는 한자해석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소중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생태 신학적으로 보아도 인간은 본질적으로 두가지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느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영장적 모습(창세기1장)과 또 하나는 흙의 성질(창세기2장)인 것입니다. 사람이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인간도 자연에 속한 존재임이기에 생태공동체(ecological community)의 일원인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음택은 " 인간의 씨(종성에너지)를 갈무리하는 창고 " 이므로 부모님이나 조상의 체백을 편안히 해드리는 것은 그 후손에게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장소인 것입니다. "Life field "이론의 창시자인 미국 예일대 의학부 해부학 헤롤드 삭스톤 바 교수는 " 인간이란 결코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인간은 우주의 위대한 구성요소의 하나이며,우주 불변의 법칙과 운명 속에 짜여진 존재이다 " 인간이란 살아서도 소중하지만 생을 마치고도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불멸의 진리는 " 인간은 내세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통하여 영육간의 부활함은 믿을만할 진리 "인 것입니다. 충분한 답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