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숙자님이 작성하신 내용 ===== 저는 여수에 살고 있고, 시내에서 작은 가계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오래전부터 우울증이 있어 직장도 그만둬야할 정도로 심각하고, 의처증에 조현병 증세도 있어 설상가상이고, 매사에 본인 위주로 살고 있습니다. 부부생활은 커녕 졸혼이라도 한 기분입니다. 처음 저의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하여 참 특이한 것을 느꼈습니다. 현관을 열면 바로 벽이 있고 돌아서도 정면에 벽이 있어 이것이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했었습니다. 선생님의 컨설팅란을 보니 무척 믿음이 가는데, 지금까지는 질문하는데 너무 어려웠었습니다. 시댁식구들은 모범적이지도 못한데, 풍수가 미신이라고 하며 자기들은 굿을 하더라구요. 저는 풍수는 절대로 미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선생님, 제가 사는 아파트에 문제점이 있다면 풍수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나요? 해결할 방법이 있다면 꼭 해결해 주세요.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 드립니다. 귀하의 경우처럼 현관앞의 벽면이 있을 경우, 이미 여러차례 언급해 드렸듯이 그러한 구조는 거주자의 전두엽을 자극하여 삶의 기력을 잃어버리거나 심각한 사업의 부진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현관에서 측면으로 돌아섰을때 보이는 벽을 dead space(혹은 missing zone)이라고 하여 선택된 그림(picture therapy)을 선정하여, 비보나 염승을 하면 바람직한 거주공간으로의 변화가 가능합니다. 서양에서는 조현병,조울증,공황장애,각종 암질환,각종 난치병등이 발병하는 지역을 geopathic stress zone( geo; 토지나 지구, pathic;질병 ) 일명 "병원성 지대"라고 하여 의학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괄목할만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지구의 평균 지자기는 500mG로 수맥이나 global grid위에서는 50배에서 100배정도로 증가된 자장이 측정됩니다. 이러한 지대에서는 방사선이 대기를 강하게 이온화하여, 공기의 유전율(誘電率)이 높아져, 전장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인체의 대사가 약해지고, 현기증이나 심계항진,적혈구 침강속도의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는 현대의학이나 풍수파동과학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므로 풍수지리학에서도 가장 중요시 하는 분야인 것입니다. 이것을 선행적으로 고려한 다음에 유동선 저해여부, 팔택가상법,동사택,서사택의 문제등 수십여가지를 풍수적 근거에 의하여 체크해 보셔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업문제,부부문제,자녀문제등 다양한 가정이나 사업의 내,외적인 문제는 해결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풍수자문을 의뢰하신 분들의 가정이나 사업체를 방문해 보면 검증이 전혀되지 않은 분들의 자문으로 오히려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을 자주 접하곤 합니다. 심지어 1~2시간 내에서 풍수자문이 종료되었다는 이야기도 흔히 듣곤 합니다. 대기업이나 각종기업을 풍수자문해 드린 분이라면 그 근거( 감정평가서나 담당자의 연락처롤 확인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를 전혀 확인하지 않아 피해를 보시는 분이 대부분임에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