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진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고 두아이(초등학교 5학년 딸과 중2의 아들)의 엄마입니다. 풍수에 관심이 많아서 스님 두분을 모셔서 풍수를 봤는데 지금은 패가망신 직전입니다. 남편의 직장도 문제지만 밝히기는 곤란한 아이들의 건강도 무척이나 염려스럽습니다. 남편친구가 원장님을 소개하였지만 솔직이 또 속을까 두려워 지난해 내내 망설이다 더 망설이다가는 큰일을 맞게 될까 두려워 용기를 내어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금정구쪽에서 아파트를 알아보고는 있는데 막상 고르려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을것 같아 속직히 부담이 됩니다. 두 스님을 모시는데만 천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 이것도 서민인 저로서는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이곳에서 답변해 주시기 어려우면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그리로 알려 주셔도 됩니다. 남편은 기장쪽에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에 근무하고 있고 저는 작은 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경진 올림 RE: 귀하께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을 자세히 읽고 답글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로 답글 드렸지만, 먼저 풍수전문가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찬 귀하의 질책에 결코 마음이 가볍지는 않습니다. 본인은 삼성,LG,SK,현대,한솔등 수많은 대기업과 외국기업및 중소기업,개인을 예전부터 현재까지 풍수자문해 드리고 있지만 거액을 자문비용으로 받아본 적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풍수자문과정에서 우연히 알게된 사실은 K모씨, J모씨 L모씨외 몇분이 1천여만원에서 몇억원 전후의 비용을 받고 풍수자문해 드린 사실은 익히 잘 알고 있고,모르는 사례도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 합니다 . ◐ 풍수자문과정에서 성직자들이 풍수전문가라고 여기는 풍토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제가 삼성그룹을 자문해 드리고 있지만 삼성에서는 자문위원이나 자문역이란 명칭르 절대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또한 대기업이라고 하여도 위에서 언급한 정도의 풍수자문비용은 결코 지불하지는 않습니다. 귀하와 같이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풍수자문 의뢰시에 사전에 기업체의 풍수감정평가서를 사전에 열람해 보거나 해당 기업에 연락하여 진위여부를 확인한다면, 귀하처럼 피해여부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는 속이는 풍수전문가를 사칭하는 분들이 일차적인 책임이 있겠지만, 귀하와 같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는 분들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부산광역시와 인근 도시에서도 저의 풍수자문을 받고서 크게 성공하신 분들은 상당히 많습니다. ♣본인은 풍수자문시에 각 기업의 풍수감정평가서를 사전에 열람시켜 드린후 자문을 진행하고 있고. 이는 자랑이 아니라 진위여부를 확인시켜 드린다는 차원에서 꼭 실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의 금정구는 명당이 상당히 많은 편이기는 하나 그래도 터에 대한 길흉을 판단하는데는 숙련된 풍수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 꼭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서양의 풍수지리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풍수전문가가 될 수 없으므로 해박한 언어능력(영어는 물론 간단한 중국어나 독일어 능력)이나 외국의 다양한 풍수서적을 활용하지 못하시는 분은 결코 풍수전문가가 아님을 명심하셔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서양의 다양한 건축,토목,부동산 매입및 활용분야에서 풍수지리학이 활용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풍수지리학이 주술이나 역학하고는 거의 무관하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만 할 것입니다. ◐ 최근에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풍수관도 널리 알려져 이를 트럼프 풍수라고도 하여 전세계적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습니다.( 대나무 그림과 각종 조형물, 분수대 설치등등) ♣ 특히 MORA 요법과 레날트 효과, 슈만의 공명 이론, 예일대학교 의학부 헤롤드 삭스톤 바 박사의 생물의 鑄型(주형)이라고 할 수 있는 Life Field 이론 등 수백여가지의 다양한 과학적 풍수이론등이 있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메일로 답글은 드렸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재차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