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엄마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작년에 보스톤에서 13년간의 이민생활을 하다가 지난 1월초에 귀국한 새내기주부입니다. 5년전에 청담동 마크힐스(복층)를 살까 미국에서 상담을 받았던 분이 저의 엄마입니다. 원장님의 말씀대로 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 일에 대해서 엄마께서 무척 고마워 하고 계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귀국한후 바로 아파트를 살려고 하였는데 남편의 직장문제로 지금은 청담동 아파트에 월세를 얻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살면서 이상한 일을 겪게 되어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이곳에 이사오구서 부터 남편의 태도가 전혀 이해가 안되거든요.(미국에 있을때 남편은 정말 성실한 가장이였구요) 엄마는 지금 당장이라도 상담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실은 살림가구도 엉망인지라 저는 아파트를 살때 풍수상담을 받으려고 하였습니다. 사무실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원장님이 직접 오셔야 하나요. 연락드리겠습니다. RE: 연락 잘 받았습니다. 모친에게 마크힐스를 권하지 않았던 것은 그 곳이 풍수적인 결함이 있어서가 아니라, 등기상의 하자 문제로 매입을 권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S그룹의 총수자녀와의 이혼문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였던 D그룹의 장녀가 풍수적인 장점으로 선택하였으나 귀하의 모친과 동일한 이유로 매입을 포기하였던 고급빌라이기도 합니다. * 건물의 전면좌향이 남향이나 동남향이 아니더라도 사신사의 장점이 있으면 명당으로 평가된 대표적인 빌라이기도 합니다. 귀하께서 전화주셔서 지금 살고 계신 아파트에 대한 길흉을 파악하는데 다소 도움이 되었으나, 말씀드린대로 당일직접 살고 계신 아파트로 찾아뵙고 자세히 자문해 드리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현관에서 안방이 보이면 남편이 바람이 난다는 단순한 판단보다는 귀하께서 거주하시는 아파트는 좌뇌와 우뇌의 판단의 unbalance에서 오는 풍수적 결함에서 야기되는 남편의 비이성적인 태도이므로 풍수교정을 통하여 그 해결이 매우 간단하므로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을 믿고 기다려 주시면 반드시 해결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