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십니까. 몇년 전부터 동방풍수연구원 사이트를 즐겨 보고있는 삼성그룹에 재직하고 있는 임원입니다. 사장님으로 부터 들었던 대로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갖고 계시군요.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 것 같구요. 저의 집에도 한번 모시고 싶은데, 차일피일 미루게 되네요. 조만간 꼭 한번 모시려고 합니다. 5월중이 될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의 집은 삼성동에 빌라인데, 집 베란다 우측에 큰 건물을 신축중인데, 지금도 오후 2시만 넘으면, 집에 전혀 햇빛이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 건물이 외장을 유리로 처리한다고 하여, 그렇게 되면 저의 집으로 햇빛이 반사될 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민원도 제기 하였는데 문제가 없다는 답신이 왔습니다) 이사를 가야할지, 아니면 비보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RE; 풍수지리에서는 집앞에 대형건물이 들어서는 것을 凌壓(능압)이 걸린다고 하여, 꺼리기는 하나, 대형건물이 거주하시는 집의 동남쪽에 있을때 특히 불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오후 2시가 넘으면 햇빛이 들지 않는다면 빌라의 전면이 동향이나 동남향으로 자리 잡고 잇는 것 같은데, 방위를 언급하지 않으셔서 정확한 것은 글로써 답변드리기가 다소 모호합니다. 그리고 전면의 대형건물 외벽을 유리로 처리한다고 하여, 해당기관에 문제를 제기하였다면 받아드려질 터인데, 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담당공무원의 실사가 부실했거나, 정확한 귀하의 의도가 전해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신문고를 활용하심이 좋으실 듯합니다. 이사는 마지막 선택이고, 거주지를 바꾸신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므로 풍수적 염승이나,비보기법으로 불가능 하신 경우에만 이사를 고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의 다양한 경험에 비추어 보면, 아무래도 현장을 직접 보고 판단해 드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