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영님이 작성하신 내용 ===== 저에게는 선물받은 모란자수 병풍이 하나 있는데, 그것도 모란그림과 똑같은 효과가 있나요. 약간 어둡고 너무 크고, 자수가 실제 그림만은 약간 못하다는 느낌은 듭니다. 저의 남편도 사업을 하는데, 작년 가을부터 수입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서 모란자수 병풍을 놓고 싶은데 그것이 풍수적으로 괜찮은지 알고 싶습니다. 원장님 사이트에 있는 모란그림이 훨씬 멋있기는 한데, 둘중에 어느 것이 더 좋을 런지요. 그것도 구입하고는 싶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는 경우 어떤 그림을 걸어두어야 좋은가요. 집안에 무언가 그림을 걸어 두어야 하기는 할 것 같은데, 모란자수 병풍에 대해서도 좋은지 나쁜지 알려 주시고, 풍수적으로 집이나 사무실에 걸어두면 좋은 그림을 자세히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 모란자수 병풍은 아름답기는 하나, 운기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silk에서 운기가 방출되는 것은 맞으나, 그것을 밟고 있을때 효과가 있는 것이고, (이를 기과학에서는 발밑이 차게되면 머리의 기를 빼앗긴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외풍을 차단한거나, 귀각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나, 기과학이나, 풍수인테리어에서는 효과를 기대하실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확실하게 검증된 모란그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귀겸전,부귀길상, 부귀옥당의 뜻으로 그 효과를 발하게 되며, 서양풍수에서는 원색의 굵은 대나무 그림을 걸어두면 "오랜동안 행운이 깃든다" 는 뜻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동양에서의 묵죽그림은 선비의 지조나 절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동일한 대나무도 색상이나, 굵기에 따라 그 효과가 극명하게 다른 것입니다. 지금도 뉴욕등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중국화가들과 서양 풍수인테리어 전문가들은 picture therapy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 서양의 풍수파동과학에서는 물체나 그림에는 모두 고유의 파동이 있다고 정의합니다. 물체나 특히 그림에서 방출되는 파동은 인체에 전사되어, 그 효과가 다양한 형태(길흉화복)로 나타내는 것을 picture therapy(일명 art therapy)라고 합니다. 모란그림과 원색의 대나무 그림,정물화(과일그림: 결실의 상징)을 사무실이나 집안에 배치하면 삼위가 합체된 극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첨언하면 최근에는 서양의 검증된 windchime의 놀라운 효능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 Feng Shui for Dummies" David Daniel Kennedy 著의 82 page에 보면, 검증된 windchime의 필요성과 붉은 끈으로 달아 두어야하는 이유(special powers of the red ribbon)에 대해서 자세히 언급되어져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에는 "천재A반을 위한 생활속의 풍수" 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이에는 반드시 검증된 것이라는 점은 보는 순간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뭉클해 지는 그림과 맑은 음에 도취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 그림과 windchime이 부귀를 누리게 되는 풍수적 효과를 극대화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칫 풍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해바라기 그림은 풍수적으로는 "기다림"의 의미로 소원을 이루기 보다는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기다림만 있고, 누리지는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집이나, 사무실에 걸어 두어서는 안될 그림으로는 돌산이 들어간 풍경화중 추경과 설경은 피하시고, 금수형(용,호랑이,사자,소,돼지, 사슴,노루,개등)의 그림을 걸어 두어서는 안됩니다. ♣ 그러나 자수가 아닌 모란그림이나, 원색의 ?B은 대나무 그림으로된 병풍(2~8폭)을 놓아 둔다면, 그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기대하셔도 되실 것입니다. 놀라운 효과를 이룰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서양이나 일본,중국처럼 집안이나 사무실에 풍수적으로 바람직한 그림이 가득하게 하여 인위적으로 운기를 유입하게 하는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집과 사무실, 대형건물의 경우는 물론 관공서나, 국사를 총괄하는 청와대에도 풍수적으로 유익한 그림이 가득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시킨 삼성그룹의 故 이병철 회장님이나, 現 이건희 회장님과 홍라희 여사의 남다른 그림사랑을 사치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이러한 분들의 미래지향적 안목을 격찬하며, 재평가하는 풍토가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부족한 답글이 있다면 본인의 e-mail로 추가 질문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