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은희님이 작성하신 내용 ===== 저의 집은 평창동 산 중턱에 있습니다. 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중 여포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녹내장으로 한동안 고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안약만 넣고, 정기적인 검진만 받고 있습니다. 이 집에 살면서 큰 우환은 없었는데, 요즘에 수맥이 있는지 의심이 되어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아버지는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폐암에 걸렸다고 하였습니다.(하루에 3갑정도는 피웠습니다)) 저도 성당에 다니는데, 며칠전에 수맥을 잘 보시는 분이 오셔서 집안을 체크를 하면서 수맥때문에 생긴 병들이리면서 돌침대를 깔고 거기서 자야한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연락을 하라고 하면서 갔습니다. ㄱ자로 된것인데, 그것이 엘로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의 집안에 병력이 있는데, 고모도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녹내장 환자만도 세분이나 계십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암은 유전도 많다던데, 사실 이집에 살면서 좋은 일이 너무 많았거든요. 상당히 많은 돈도 벌었고, 남편은 저와 결혼하면서 이곳에서 함께 살면서 사업도 잘 되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도 하구요. 아이들도 별 탈었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라면 고령이셨던 아버지가 작년에 폐암(93세)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님의 갑상선암도 재작년에 발견하여 수술하였으니까, 87세에 발병한 셈입니다. 아버지도 이집에서 성공하셨고, 남편도 똑같이 이집에 살면서 잘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전에도 수맥을 보시는 분이 오셨었는데 그때는 수맥이 하나도 없는 집이라고 하였는데, 어느 분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나해서 사이트를 보다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맥이나 풍수의 대해서 너무 성의있게, 그리고 의학적이나 과학적으로 답변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저도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원장님에게는 미리 예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주말(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간을 내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남편도 집에 있을때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제 욕심인지는 몰라도 하루라도 빨리 모셨으면 합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저는 전 엘리사벳입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올해는 모든 시름 떨쳐버리시고, 하느님의 은총안에서 평화와 선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먼저 두분중에 한분이 잘못 판단하셨거나, 다른 목적으로 접근하신 것으로 사료됩니다. 평창동 지역이라면 본인만큼 그곳의 지형에 잘아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겁니다. 오래전 현 한국광물자원공사 (구: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강의와 자문을 마치고 연구원들로부터 풍수지리학의 연구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지형과 지층에 관한 다양하고 소중한 자료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풍수전문가들조차도 형기론과 이기론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할 수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형이란 보는 각도에 따라 그 해석을 달리하고, 지층의 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 함부로 언급해서는 안 때문입니다. 이기론이란 넓은 의미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간주하고 접근하는 학문을 총칭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을 완벽히 섭렵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도 인정해야만 합니다. 지질 전문가들 조차 어렵게 여기는 지층의 구조를 마치 꿰뚫어 보는 것처럼 함부로 언급하는 것은 그릇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자문과정에서 확인한 것은 먼저 평창동 지역은 수맥은 거의 없고, global grid는 상당히 많은 지역입니다. ♣ 꼭 알아 두셔야 하실 점은 L-rod는 지하의 대형 송유관과 배수관은 물론 왠만한 배수관에서도 반응되어지고, L-rod는 성인의 경우 30분정도의 가르침으로 그 원리를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점도 아셔야 합니다. 귀하의 부친의 선종사유가 폐암인 점은 과도한 흡연과 노환이라고 생각되며, 모친의 갑상선암중 여포암은 유두암 다음으로 많은 암종으로 여포암에서 진행된 허슬세포암으로 판단되며, 혈행이나 임파절 전이만 없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갑상선암과 갑상샘암은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시 발생한 방사능이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낙진한 것에 의한 발병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녹내장이란 안압이 높아 망막의 시신경을 자극하여,황반변성이나 망막박리가 생기는 질환으로 매우 위험한 안과질환이나,우리나라는 모든 의학분야에서 그렇지만, 특히 안과분야에서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지닌 의사들이 만기 때문에 30대부터는 가급적이면 자주 안압을 체크하는 습관에 익숙해지면, 큰 문제가 없는 안과질환입니다. 다른 질환도 그렇지만 녹내장도 가족력이 있으면 초기 검진과 치료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도 한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본인과는 상당히 절친한 세계 최고의 망막전문의 김하경 박사외 국문석 박사, 기창원 박사등 유능한 망막전문의가 대단히 많습니다. 초기에 시야 검사등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뇨로 인한 안과질환은 그 치료가 상당히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으셔야만 합니다. 귀하의 자택에는 다른 풍수적 문제점과 global grid에 문제가 있을지는 몰라도 분명히 수맥은 없습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귀하의 자택의 마당에 큰 돌과 수목이 많을 것 같고, 이러한 것의 적절한 처리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혹시 자택의 일부가 geopathics stress zone에 속하고 있는지 여부도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문과정에서 상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