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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Question & Answer

수맥이 지나가는데서 지내면 반드시 암이나 불치병에 걸리나요.

전은희 2014.02.08 669
Q.

저의 집은 평창동 산 중턱에 있습니다. 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갑상선암중 여포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저도 녹내장으로 한동안 고생을 했었는데, 지금은 안약만 넣고, 정기적인 검진만 받고 있습니다. 이 집에 살면서 큰 우환은 없었는데, 요즘에 수맥이 있는지 의심이 되어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아버지는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서 폐암에 걸렸다고 하였습니다.(하루에 3갑정도는 피웠습니다)) 저도 성당에 다니는데, 며칠전에 수맥을 잘 보시는 분이 오셔서 집안을 체크를 하면서 수맥때문에 생긴 병들이리면서 돌침대를 깔고 거기서 자야한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연락을 하라고 하면서 갔습니다. ㄱ자로 된것인데, 그것이 엘로드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의 집안에 병력이 있는데, 고모도 폐암으로 돌아가셨고, 녹내장 환자만도 세분이나 계십니다. 인터넷에 보니까, 암은 유전도 많다던데, 사실 이집에 살면서 좋은 일이 너무 많았거든요. 상당히 많은 돈도 벌었고, 남편은 저와 결혼하면서 이곳에서 함께 살면서 사업도 잘 되고 있습니다. 물론 건강도 하구요. 아이들도 별 탈었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라면 고령이셨던 아버지가 작년에 폐암(93세)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님의 갑상선암도 재작년에 발견하여 수술하였으니까, 87세에 발병한 셈입니다. 아버지도 이집에서 성공하셨고, 남편도 똑같이 이집에 살면서 잘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3년전에도 수맥을 보시는 분이 오셨었는데 그때는 수맥이 하나도 없는 집이라고 하였는데, 어느 분 말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지는 않나해서 사이트를 보다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맥이나 풍수의 대해서 너무 성의있게, 그리고 의학적이나 과학적으로 답변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저도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원장님에게는 미리 예악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주말(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간을 내주실 수는 없으신지요. 남편도 집에 있을때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제 욕심인지는 몰라도 하루라도 빨리 모셨으면 합니다. 전화드리겠습니다. 저는 전 엘리사벳입니다.

RE :

===== 김진환님이 작성하신 내용 ===== 지난 1월 7일 연수원에서 원장님의 풍수강의중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유독 질문을 많이 하였던 김진환입니다. H건설회사 임원으로 있다가,8년전에 창업한 중견 S건설 대표이사입니다. 서양에서 그렇게 풍수지리가 유행하는지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유명한 풍수지리학회에서 풍수지리를 배웠는데, 돈만 허비한 것 같아 정말 후회 막급합니다. 간산도 해보았지만 남은 것은 전혀 없어 씁쓸했었던 차에 원장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내용도 훌륭하셨지만,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하시는 비법과 까다로운 질문에도 전혀 막힘이 없이 답변해 주셔서 정말 유익했었습니다. 연수원에서 나누어준 책자에 있는 원장님의 강의분량이 엄청나더군요. 연수원에서만 18년을 강의하셨다니 정말 놀랍기도 하구요. 지금도 가끔 연수원에서 가져온 책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의하신 다음날 퇴소를 하여 원장님 사이트를 보았는데, 질문에 대한 답변내용에 감탄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전에 사이트에 윈드차임이 나와 있었는데, 25일자에 나와있는 윈드차임 모양이 약간 다르네요. 먼저 것은 희미했었는데, 이번 사이트에 나와 있는 윈드차임이 오리지날인가요. 정말 멋있게 보이네요. 저는 솔직히 모란그림과 윈드차임에 무척 관심이 갑니다. 구하고 싶은데 구입방법을 알려주시면 꼭 구입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지금 건설업황이 말이 아닙니다. 주변에 부도나는 업체가 즐비한데, 지금은 저의 회사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저도 막연한 위기감은 느끼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서양풍수에 대한 강의를 듣고 풍수가 정말로 과학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H건설회사에서 근무할때, 뉴욕에 출장가서 건물앞에서 보았었던 엄청 큰 윈드차임보다는 작겠지만, 정말 모습이 똑같군요. 구하는 방법과 어느 곳에 걸어두어야 하는지도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모란그림 구입할 곳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위의 내용은 메일로도 보내드렸는데, 자세한 것은 메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RE: 제가 1월7일에 한 강의를 듣고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18년간을 연수원에서 풍수강의를 하였으니, 제 자료가 상당히 많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만족하지 못한 강의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강의내용을 사전에 노동부의 재가를 받아야 하므로 강의내용과 준비에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제가 한 모든 강의내용이 모두 그곳에 녹화되어져 있을 겁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직도 서양풍수가 얼마나 어렵고 난해한지를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영어나 독일어,중국어를 해독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풍수를 논한다는 것은 넌센스인 것입니다. 심지어 국보1호인 남대문 상단의 편액자(숭례문)의 유래와 소실의 풍수적 근거와 결과에 대하여 나온 외국의 풍수서적도 있고, 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우리나라의 산을 구체적으로 명기한 책도 많다는 사실도 아셔야만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건설업의 미래는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에 국한한 이야기일지라도 수도 리야드 교통망 구축에만도 5,000조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여성만을 위한 신도시가 생긴다고 합니다. 왜 이러한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지 못할까요! 그리고 석유 대체에너지로 셰일가스개발이 30년전부터 시작하였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본이나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고 버려진 광구를 개발한다고 하여, 엄청난 외자를 유치하여 낭비하고 심지어 그곳의 원주민에게서 조차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카메론 다이아몬드 광산에 개발등 어이없는 실책에도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는 풍토가 아쉽기만 합니다. 더 우려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셰일가스의 채굴로 chemical제품의 원가폭락이 불 보듯 뻔한데도 당파 싸움에만 여념이 없는 위정자들은 관심조차 없어 보입니다. 이웃 일본은 이미 외국의 셰일가스 회사 지분을 상당수 매입하고, 사우디등 중동의 신도시 개발외 세계각국의 건설현장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아실 겁니다. 이러한 곳에 중,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한다면, 중,소형 건설회사도 자연스럽게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외화를 벌어들인다면, 내수경기 활성화에 필요불가결한 건설경기의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 내수경기의 활성화 없는 경제부흥은 사상누각이며, 결코 기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그림에서 무슨 기가 나온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야생화의 대가인 김종학 화백은 기가 나오지 않는 그림은 그림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림에는 꽃말이 있고, 검증된 그림에서는 꽃말의 기가 나오는 것은 기 과학자( tao scientist)에게는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선진국의 가정이나 사업장에는 그림이나 조형물이 가득합니다.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 회장님이나 이건희 회장님의 그림사랑은 삼성의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의 자리매김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형 windchime이 뉴욕이나 서양의 대도시 (특히 미국)에 가면 매우 많이 걸려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풍경이 사기를 여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 서양에서는 winchime을 걸어두면 명성을 얻고 부를 얻게 된다고 하여, 검증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매입하여 걸어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현관, 처마끝, 베란다쪽, 주방,후미진 곳(이를 서양에서는 missing zone,혹은 dead space라고 합니다)에 걸어두고 있는 것을 쉽게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 또한 상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그러나 현관이나 사무실 입구에 걸어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외국풍수서적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일을 보내드렸으니 그 점 참조하시면 되실 것입니다. 칭찬의 말씀에 안주하지 않고, 더 훌륭하고 유익한 풍수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여년 동안 건설,토목,설계,인테리어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풍수지리학을 건설의 한 분야로 인정하여, 강의에 넣어주신 연수팀에게도 이 글을 통하여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