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형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치동에 살고 있고요 운이 좋게 대치청실 아파트 잔여 물량 추첨때 당첨이 되어 2015년에 대치청실래미안으로 입주 예정입니다 104동 3층에 분양을 받았는데 정남향으로 되어있습니다 (현재는 대치현대 아파트 105동 동향 16층에 살고 있음 -> 사실 여기 풍수도 궁금합니다 ^^) 이 아파트가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현재 쌍둥이 아들 둘이 돌지난 상태이고 와이프와 본인은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사가서 앞으로 괜찮을지 문의드립니다 선생님 앞에 대치동쪽에 글을 읽으면 수맥이 전반적으로 많다고 하셔서 많이 걱정이 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RE: 귀하의 질문에 답글드립니다. 구 청실아파트에 신축되고 있는 래미안대치청실아파트는 풍수적으로 극단적인 장,단점을 모두 갖고 있는 특이한 지역입니다. 건너편의 우성아파트나 선경아파트는 희안할 정도로 반쪽이 수맥이나 global grid가 많은 geopathics stress zone과 길지가 공존해 있는 지역입니다. 정확히 1/2로 길지가 흉지가 혼재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귀하께서 분양 받으셨다는 3층은 다소 낮아보입니다. 지기를 받이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현대풍수에서는 전체 동 높이와 관련하여 층수를 선택하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104동 3층은 凌壓(능압)에 걸려 사업이나 진급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살고 계시는 대치현대아파트 105동과 다른 동을 올초에 자문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수맥이 지나치게 많고, 특히 105동은 내부 동선에 문제가 있습니다. 불량한 내부 동선은 2015년에 이사를 가시면 되나, 당면한 수맥문제는 다소 우려됩니다. 특히 암반위에 지어진 아파트라 grid의 문제점도 안고 사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105동이 정동향이라고 하신 것은 방위를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거주지나 사업장의 선택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것입니다. 본인이 답변해 드린 귀하의 잘문 아래의 경우를 잘 읽어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입니다. 지금은 서양에서 놀라울 정도로 풍수나 풍수인테리어를 거주지나 사업장에 응용하고 있는 사실은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본인이 갖고, 현장에서 응용하고 있는 풍수서적이 대부분 서양풍수서적임은 본인의 능력을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양풍수를 섭렵하지 않고서는 결코 올바른 풍수자문이 불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겹경사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쌍둥이 아드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답글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