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철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평소에 존경하는 원장님께 실명을 밝히지 못하고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계열사의 임원으로 참 답답하고, 우려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회장님이 구속되고, 장남도 구속된 현실에서 저의 회사에 혹시 풍수적인 문제는 없지 않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풍수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요? 회장님은 어떻게 되고, 그룹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메일로 드릴까요, 아니면 여기에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존경하는 원장님. 원장님의 탁월하신 능력으로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시고, 대안은 없나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그룹 차원에서 너무도 많은 일이 산적해 있는데, 시원스러운 해결책은 없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RE; 민감한 문제라 답변에 대하여 고민을 하였으나, 풍수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계시지 못하시는기업이나 개인들을 위하여 어렵게 답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는 풍수지리학의 중요성과 기업의 운영이나 개인에게까지 혜안과 법안을 갖춘 풍수전문가를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알았으면 합니다. * L모社에 관하여 언급하기 이전에 동사의 불행한 풍수적 입지에 대하여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인은 L모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미림타워에 막 입주를 시작한 직후, 풍수자문 요청을 받고, 그룹의 둘째 아들인 부사장에게 직접 미림타워가 풍수적으로 부적절 하다는 견해를 1시간에 걸쳐 피력한 바 있습니다. 그래도 부사장은 임차기간이 4년인데, 그 기간만이라도 裨補나 厭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를 본인에게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지만, 불행히도 단 하나도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氣가 많이 나온다는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대형바위사진을 각 임원 방에 걸어 두었습니다. 이는 절대 불가한 picture therapy로 자칫 회사에 禍를 자초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드렸고, 당시 CFO였던 J모 상무에게도 이 점에 대하여 강조한 바 있습니다. 특히 미림타워는 외부의 건물에서 뿜어대는 poison arrow의 차단을 위하여 대형 볼록 거울의 설치와 유독 grid가 많이 지나가는 geopathics stress zone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임대 만기 시에 사옥의 이전을 권유하였는데, 본인의 풍수적 충언을 가벼이 생각하다가 궁극적으로는 그룹의 회장님이 영어의 몸이 되는 불행한 사건을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 노조원 해임 건으로 노조원을 몽둥이로 마구 구타한 재벌 2세인 C모 사장도 한남동 사옥에 대형 바위그림을 걸어 두었다가 화를 당하여 지금은 회사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림타워의 풍수적 문제점은 귀하의 질문과는 거리가 있지만, L모社의 본사 터를 언급하기 전에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 하므로 그 터에 대한 개론적인 문제점만을 간단히 언급해 드린 것입니다. 내용: 1. 귀사의 정면 좌우 건물에서 뿜어대는 poison arrow는 가히 위력적이며, 건물의 상부에서 내려오는 용 은 直龍으로 氣脈이 매우 미약하다(풍수에서는 龍의 형태가 動, 曲의 움직임은 生이요, 直과 靜은 死로 봄). * 이는 지금 조성되고 있는 강남 삼성사옥의 삼태기 혈(조리형국)과는 전혀 해석을 달리함. 현재의 터는 전후좌우의 지세가 端明하고 柔, 斷, 石, 過의 피해가 있는 지역이며, 生龍이란 起伏의 변화를 통하여, 力動的이며, 旺盛한 生氣를 얻어야 기업은 이윤을 극대화 하게 되는 것이다. 直龍은 死龍으로 이에는 건물을 신축하지 않거나, 신축 시에는 매우 유의하여야만 한다. 특별히 방위에너지상 北西쪽의 氣脈이 微弱하여, 向後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가 있다. 2. 현재의 터는 대형수맥이 거미줄 같이 얽혀있어, 이로 인한 수맥유해파로 인한 가공할 사내 人敗, 財敗가 우려되며, 다양한 global grid와 철근 골조물에서 나오는 합성체장(특히 磁氣場과 전리방사선의 합성체장)으로 다양한 compass나 佩鐵도 방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誤作動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균 지자기는 0.5gauss로 46gauss로 측정되는 상기 터는 기업이나 거주자에게 유익하나, 지하의 강력한 수맥유해파와 人工의 磁氣場과 電離放射線이 합성체장이 될 때에는 변동하는 交流의 磁場의 영향으로 인체의 뇌파는 베타파 이상으로 치솟아 내부 종사자는 內外的 불안감에 노출하게 되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잦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며, 내부의 갈등의 증폭은 물론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업무에 관하여, 거듭된 施行錯誤로 회사의 발전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게 된다. 3, 현관은 기 테크놀로지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로 다양한 관엽식물의 배치는 물론 붉은색 계통의 바닥재로 運氣의 流入을 도모해야만 할 것이다. 현관을 비롯한 건물내부 전체에 검고, 흰색이 혼조된 그림은 대형건물이나, 기업체에서는 이의 배치를 금기 시 해야만 한다.(L모 화가의 작품) 현관에 있는 故 백남준 님의 코끼리 형태의 조형물은 풍수적으로 바람직하다. 임직원을 막론하고, 유리를 둥에 대고 집무하는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으며,(이는 유리를 등에 대고 집무할 경우, 유리는 공간에 유입된 산소나 cosmic energy가 인체를 통과하여, 인체의 bio plasmic energy을 빼앗는 독일의 풍수원리) 이의 장기적인 방치 시 기업의 利潤과 名聲에 상당한 불리함을 초래하게 된다. 4. 대부분 矯正이 필요한 건물의 경우 현관에 대나무나 원색의 풍경화나 원색의 대나무그림, 모란그림,관엽식물의 배치는 건물에 生氣를 불어넣게 되며, 레이아웃의 변경만으로도 건물의 생명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나 현재의 건물터는 매우 난해한 점이 많아 風水矯正의 대상으로 지적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되는 터이나, 精巧한 풍수 교정이나 global grid나 수맥유해파의 차단만으로도 당면한 문제점을 다소나마 극복해야 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 할 수가 있다. 5. 특히 기업체에서는 지나치게 grotesque한 비구상의 그림이나 용, 사자, 노루, 사슴, 호랑이 그림의 비치는 禁忌 시 하고 있다. 건물 내부의 인테리어 시 전문가의 조언이 없었던 점이 매우 아쉬우며, 다양한 관목의 배치와 picture therapy가 전혀 이루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방이 glass로 된 건물의 신축 시 내부 근무자가 빛의 간섭현상에 노출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만 할 것입니다. 지나치게 좁은 공간 못지않게 어두운 색상은 前頭葉과 側頭葉을 압박하여 업무능률을 떨어뜨리며, 창조성과 진취성을 잃게 되는 부작용을 낳게 된다. 특히 회의실의 어두운 인테리어는 최악의 선택을 하였음을 지적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경우 수많은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풍수자문을 하였으나, 귀사와 같이 강력한 수맥이나 global grid에 노출된 터는 거의 없었으므로 보다 적극적인 厭勝이나 裨補보다는 代替手段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 글을 마치면서 이번 사건을 초래한 임원의 그릇된 판단과 처신으로 영어의 몸으로 고생하고 계신 자애로은 품성을 지닌 회장님과 아드님의 조기 석방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본인은 지금도 회장님이 수술직후라 사건의 불법성 여부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셨고, 아드님도 동일한 입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피해자들이 있기에 사법부의 판단은 명확하였고, 존중받아야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그룹에 몸답고 있는 수많은 임직원의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라 피해보상이 끝나면 두분에 대한 선처를 앙망합니다. 거듭 전무후무한 엄청난 사건을 초래한 해당 임원들의 진심어린 반성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