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에 대하여 알고싶으신가요?
주시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를 통해 듣고 질문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미국 뉴욕이구요. 이번에 살던 집을 팔고 월세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오늘 가서 둘러본 집이 뒷마당에 아주 아주 커다란 연못이 잇어요. 집 입구는 좀 올라온 편이고 뒤쪽으로 갈수록 땅이 낮아지며 바로 연못으로 이어지구요. 부엌 창으로 바라보는 연못의 풍경은 참 좋앗어요 시원하구요. 부엌 앞으로 베란다가 크게 잇는데 거기 의자에 앉아서 연못을 내려다 보니 유원지에 온듯 기분이 시원하고 좋앗읍니다. 집 현관문을 열면 현관문 바로앞에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잇는데 계단 세개 후 오른쪽으로 계단이 꺽어져서 이층으로 올라가게 되어잇읍니다. 이런집 은 풍수지리상 어떤가요
===== 장은수님이 작성하신 내용 ===== 안녕하세요. 네이버를 통해 듣고 질문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미국 뉴욕이구요. 이번에 살던 집을 팔고 월세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오늘 가서 둘러본 집이 뒷마당에 아주 아주 커다란 연못이 잇어요. 집 입구는 좀 올라온 편이고 뒤쪽으로 갈수록 땅이 낮아지며 바로 연못으로 이어지구요. 부엌 창으로 바라보는 연못의 풍경은 참 좋앗어요 시원하구요. 부엌 앞으로 베란다가 크게 잇는데 거기 의자에 앉아서 연못을 내려다 보니 유원지에 온듯 기분이 시원하고 좋앗읍니다. 집 현관문을 열면 현관문 바로앞에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잇는데 계단 세개 후 오른쪽으로 계단이 꺽어져서 이층으로 올라가게 되어잇읍니다. 이런집 은 풍수지리상 어떤가요 RE: 먼 이국에서 본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17명(시애틀, 뉴저지, 코네티컷, 남가주, 텍사스, 뉴욕, 보스톤, 플로리다, 미시간)의 고객분의 자문이 진행되고 있고, 그 분들의 자문은 주로 e-mail 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주지의 렌트개념이 생활화된 서양의 주택정책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주택정책이 한심스럽습니다. 주택을 매입할 추가적인 자금여력이 없는 대다수의 국민들을 외면한채, 빚을 내서라도 주택구입을 유도하고 있는 위정자들의 현실을 무시한 지극히 비현실적인 경제정책과 가진 자들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터무니없는 주택가격을 연착륙시키려는 정책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더불어 무섭지만 조용히 다가오는 가공할 부동산 위기와 금융대란이 우려스럽기만 합니다. 귀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집안에 수영장은 문제가 없으나, 연못은 氣의 배출구로 풍수에서는 사우선(일명: 귀문방, 이문방)에 있지 않더라도 불길한 사격으로 간주합니다. 특히 집후면의 연못은 더욱 그러합니다. 집의 후면이 전면보다 낮다는 것은 前高後低(전고후저)이므로 이 또한 불길한 지형입니다. 또한 동양의 전통풍수에서는 앞마당과 뒷마당이 비슷하게 클 경우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하여, 부부간에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풍수지리학에서 背山臨水(배산임수)는 건강장수요, 前低後高(전저후고)는 출세영웅하며, 前窄後寬(전착후관)은 富貴如山이라고 합니다. 거주하시는 집의 지형이 전저후고의 반대이므로 이 또한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계단도 미국의 집구조로 보면, 대부분 현관에서 바로 정면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것은 상당히 불길한 배치로 계단의 위치를 바꾸는 것은 어려우므로 현관 바로 앞에 고정식 병풍을 치거나, 가림막을 하셔야만 합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3번 꺽어져서 올라가는 것은 바람직하나, 가능하면 반시계 방향으로 動線이 형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꺽어지는 부분 정면에는 그림을 걸어두시는 것이 최상의 선택입니다. 구입하시기 다소 어려우실듯 하나, 위의 내용은 Merlina Merton이나 Nancilee Wydra가 지은 책을 참고하시면 다소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그곳으로 이사를 가시면 예기치 못한 다양한 악재로 심각한 고통을 받게 되므로 이사르 가지 않으셔야만 하며,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권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집안의 내부가 그것을 상쇄할만한 특별한 배치라 하여도, 그곳으로의 이사는 포기하셔야만 합니다. 본인의 psychokinesis나 retrocognition, clairsentience로 보아도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외국에서의 자문방법은 그곳의 외관이나, 내부구조를 CD로 보내주시거나 동영상을 e-mail로 보내 주시어 자문을 받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귀하께서 보내주신 질의만으로는 거주지로서 매우 부정적인 면이 많아, 질의하여 주신 집으로의 이전을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집의 경우, real estate broker에 의하여 사이트를 알려주시면, 이곳에서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으므로, 이 점이 본인으로써도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보다 자세한 질문은 본인의 e-mail인 sm114@sumac.co.kr이나 sumac114@ gmail.com으로 궁금하신 점을 보내 주시면, 보다 섬세한 자문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자문의 경우 몇개월에서 몇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귀하께서 만족하실 때까지 자문이 진행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