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진혁님이 작성하신 내용 ===== 지난 주 강사님의 강의가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사업을 하는데, 풍수가 그렇게 중요한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서양에서 우리보다 더 풍수를 이용한다는 이야기도 처음 들었고, 정말 놀랬습니다. 풍수가 너무도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도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음 달중에 사무실을 조금 손보려고 했었는데, 우연치고는 제 사업부진이 강사님의 지적하신 것중에서 제 사무실의 구조나 배치에 나쁜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아, 그렇치 않아도 이번에 사무실의 인테리어를 모두 바꾸려고 하였는데, 공사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하기전에 집사람과 상의하여 강사님을 먼저 모시고, 상담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현관에 들어오면, 바로 앞이 너무 어두워 그것이 늘 꺼림칙 했었습니다. 아파트라도 현관 앞이 풍수적으로 상당히 중요하군요. 저의 집이 현관에 들어서면, 거실이나,안방이 오른쪽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대부분 아파트가 둘 중에 하나는 그런 구조가 아닌가요? 강사님 말씀대로라면, 원래 계단식 아파트는 모두 그런 구조인데, 두 집중 한 집은 잘못된 배치가 아닌지요? 현관앞이 어두운 것은 저도 살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왜 오른쪽의 거실이나 안방으로 들어가면 나쁜 건지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쁘다면, 구조를 바꿀수도 없고, 풍수적으로도 달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리고 집안에 분재를 놓으면 안 좋다고 하셨는데, 그건 왜 그런가요? 제 사무실도 강의중에 지적하신 것중에 좋은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래서 사업이 부진한 건지, 직접 상담을 받아야만 해결이 가능하겠지요. 아무튼 더운데 열강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어려운 것만 질문 드린것 같은데,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RE: 지난번 강의는 예정에 없었던 강의라 풍수의 개론적인 내용조차 전할수 없어서 아위웠습니다. 풍수강의는 최소한 3시간이상 되어야만 기본적인 생활풍수를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강의는 대학이던 연수원 강의이던 모든 강의를 1/2로 나누어 질의,응답시간을 충분히 갖고 진행합니다. 대기업에서 최장 7시간을 물만 마시고 강의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야만 수강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점을 해소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의 강의는 동,서양풍수를 병행하여, 진행하므로 생전 처음 듣는 풍수이론도 많았을 겁니다. 풍수강사가 풍수에 관하여 전통풍수나 동양풍수만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반쪽의 강의뿐이 될 수가 없습니다. 서양풍수에 관하여 해박한 지식이 없다면, 풍수강의는 무의미하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현관의 어두움은 두뇌의 전두엽을 자극하여, 사업의 의욕을 저하시키거나, 사업의 부진을 초래한다는 것은 이미 여러차례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고바야시 사치야끼, Simon Brown, Karen Kingston, Stephen Skinner, Penny Crabtree, Wydra, David Daniel Kennedy, Jane Alexander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풍수학자는 양택풍수에서 특히 현관의 중요성과 내부 동선의 중요성과 양택삼요를 지나칠 정도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거주공간과 사업장이나, 사무실에서 폭넓게 응용해야만, 가시적인 운기(good energy) 유입의 풍수적 효과를 얻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귀하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요즘에는 아파트의 경우, 계단식으므로 한 집의 동선은 바람직 하지만, 반대의 집은 동선이 불량하게 됩니다. 이를 풍수에서는 "유동선 저해"가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의 유동선 문제는 전문가적 다양한 풍수이론이 있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400m트랙이나, 모든 트랙경기는 반시계방향으로 돌게끔 만들어진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운전시에도, 좌핸들이나 우핸들에 관계없이 반시계 방향으로 핸들을 조작하는 것이 쉽습니다. 이를 차량을 직접 운행하여 보신 분들은 잘 알게 되실 겁니다. 이는 반시계 방향으로 돌때에 기가 응축되고, 시계방향으로 돌때에 기가 분산 된다는 tao science 이론인 것입니다. 강의 당일에도 말씀드렸지만, 득수, 파구도 도로풍수의 원리를 인용하면 이해가 쉬운 것입니다. 가정의 경우 대부분 거실과 안방이 동일한 동선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운기의 유입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쉽고, 풍수교정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다소 큰 집은 거실과 안방이 같은 동선에 없는 경우도 많기에, 숙련된 풍수전문가의 도움을 통하여, 동선의 흐름의 길흉여부를 판단해야만 하고, 그에 따른 교정여부도 결정하셔야만 합니다. 이를 풍수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picrure therapy( 일명 art therapy)라고 하며, 서양에서 널리 유행하고 있는 볼록거울,오목거울이나, windchime chime의 설치가 염승풍수나 비보풍수의 일례인 것입니다. 미국이나, 이탈리아, 영국등지에서 본인의 자문을 받다가 서양의 풍수서적을 접하고,, 더 이상 도움이 없이 그 분들이 직접 풍수서적을 구입하여, 응용하다가 패가망신 하고, 그룻된 풍수지식의 응용으로 상당한 악재가 진행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계신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본인에게 확인하면 쉬울 것을 풍수지리학을 가볍게 접근하다 낭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본인인 수년이 걸리더라도, 외국인이나, 외국의 동포들에게 답글 한번 안보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이 점은 본인의 말을 신뢰하셔도 되실 것입니다. 서양 풍수서적에도 엄청난 오류가 있으므로 이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분재(bonsai tree)는 성장이 억제된 나무입니다. 분재를 소장한 분들은 분재때문에 가사문제나 사업을 억제하는 치명적인 오류를 자초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풍수지리학에서는 형상심리학이란 분야가 있습니다. 사업을 하시거나 자손의 입신양명을 원하지 않은 분은 없을 것입니다. 분재를 집이나, 사무공간에 배치하는 것은 위에서 지적해 드린 것처럼 최악의 선택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선인장( cactus tree)는 습도조절의 효과도 없고, 선인장의 가시에서 나온 cutting energy를 무려 50m정도까지 뿜어대므로, 선인장도 집이나, 사무공간에의 배치는 불가합니다. * 산세베리아도 가시는 없지만, 선인장과이므로 집안에 두는 것은 해롭습니다. 이와는 달리 관엽식물만 잘 배치하여도 놀라운 효과를 얻게 되기도 합니다. 형상심리학은 당연히 미술품의 배치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해할수도 없고, 난해하고, 아름답지도 못한 그림을 걸어두게 되면, 형상심리학이나, 공간심리학적인 것을 논하기 전에 거주자나, 사업가가 동일한 문제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작품의 가격은 절대 그 기준이 될 수가 없습니다. 서양의 집이나, 중국의 부호, 중동의 부호등의 거주지를 살펴보면, 공간이 없을 정도로 그림이 가득합니다. 그곳에는 운기(good energy) 유입에 적합한 그림이 너무도 많이 걸려 있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연히 더 큰 부를 창출하게 되고, 부익부나 길사를 자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형상심리학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우리나라의 현실과도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축소지향적이라고 일본을 비하한 모 교수도 일본 각가정에 걸려있는 그림을 극찬한 적이 있습니다. 한낱 종이조각에 불과한 부적은 집에 가득 놔둔 채로 영어의 몸이 된 재벌총수나 2세도 있습니다. 본인은 수천만원짜리의 부적도 본적이 있습니다. 거주공간에 풍수에 합당한 그림을 걸어두면서, 운기의 유입을 느끼며, 감상하는 여유로움을 가져야만 합니다.( grotesque한 비구상 그림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기는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물론 다소 정형화된 이우환 화백이나, 김환기, 이준 화백등의 다양한 비구상의 그림에서도 운기의 유입을 느낄수는 있으나, 그러한 그림을 그리는 비구상 화가는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 아마도 우리나라처럼 부질없는 곳(특히 부동산)에는 탐욕을 부리고, 소액으로 운기를 가득채울 그림을 걸어두지 않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며칠전 뉴스에서 우리나라의 총 성형외과 수술비용이 전 세계의 1/4이란 뉴스를 접하고 놀랐습니다. 또한 인구대비 술 소비량이 세계 1위이며, 단순 소비량도 러시아를 제치고 1위라고 합니다. 재임시 그리 평판이 좋지 않았던 전 이명박 대통령도 퇴임직전에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나, 부동산 버블 문제는 제갈공명이 와도 해결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현 박근혜 대통령이 집없는 가정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복주택의 지속적인 공급에 관해서도 벌써부터 조직적인 반발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한 현 박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믿습니다. 주택문제만 해결되면, 우리나라는 쉽게 선진국 반열에 오를수 있다는 점을 대통령도 아실 겁니다. 집값이 비싸다는 두바이는 한화 6억원 정도면 수영장이 달리고, 방이 6개정도의 주택을 매입 할수도 있고, 미국이나 캐나다등도 3~5억원이면, 우리나라에서 30억원전후의 주택을 구입할수가 있는데, 대기업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 분들조차 우리나라에서 전용면적 85평방m의 주택을 구입하는데, 20여년이 걸리는 이상, 그들에게조차 미래가 있다고 생각할수가 있겠습니까? 기회비용이 있어야 내수가 활성화 될수가 있는데. 온통 모든 돈이 부동산에 묶여있는 현실을 박 대통령께서는 직시하여, 마하티르나 리콴유 총리처럼 특단의 조치로 해결하실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북유럽이나, 유럽은 물론이고, 심지어 싱가폴은 물론 말레이지아도 1가구가 1채이상의 집을 보유할수 없다는 것을 법제화하여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모든 ASEAN국가들이 이 점을 구체적으로 법제화하고 있고, 이를 시행하려고 하고 있다는 점도 아셔야만 합니다. 부유한 이슬람 국가는 거주지에 관한한 부동산 투기를 엄청난 죄악으로 간주하여, 대부분 중형으로 다스린 다는 점도 아셔야만 합니다. 가정에 검증에 검증을 거듭한 풍수적으로 좋은 그림을 비치하여, 가정에서 부터 운기(good energy)를 확산해 나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귀하처럼 사업이 부진할 때에는 경기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거주지나 사업장에는 문제가 없는지, 가정외의 문제로 사업을 게을리 하고는 없는지, 현재의 사업이 적성에 맞는지, 풍수적으로 문제는 없는 지를 면면히 살펴보시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귀하의 사업부진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 선택은 귀하께서 결정하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